노리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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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볼 공포증을 털어낸 한국야구의 약진 그러나..

By 野球,baseball | 2015년 11월 24일 | 
이번 프리미엄12에서 한국은 일본 퍼시픽리그 두 정상급 투수를 상대로 전혀 상반된 대응력을 보여줬다. 오오타니에게는 이건 너무 심헌 것이 아닌가 할만큼 철저하게 밀린 반면 노리모토에게는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인식감독은 경기후 공이 너무 빠른 오오타니를 상대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노리모토의 공은 느리게 보였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물론 타당하게 보이는 이야기다. 하지만 실제 노리모토는 구속은 빠르지만 그 구속만큼의 포심패스트볼의 질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일본리그에서의 포심피타율도 2할6푼대에 이를만큼 타자를 오오타니처럼 압도할만큼의 포심의 질을 가진 투수는 아니었다. 노리모토의 진정한 강점은 바로 포크볼에 있었다. 일본의 시마포수는 9회에 들어 변화구 위주의 볼배합으로 변화를 주

NPB에는 맞으나 MLB 사양은 절대 아닌 이대호

By 野球,baseball | 2015년 1월 1일 | 
강력한 타선으로 유명한 소프트뱅크에서도 4번타자로 군림하고 있는 이대호 선수는 포심패스트볼에 매우 강한 타자로 유명하다. 현재 일본최고의 투수로 불리우고있고 지난 미일야구에서도 그 등판이 큰 화제가 되었을만큼 메이저리그 구단들로부터 포스팅행사여부로 큰 관심을 불러모았던 카네코 선수에게도 매우 강할뿐아니라 역시 미일야구에서 빼어난 호투로 미일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측이 메이저리그 선발을 상대로 노히트노런의 쾌거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했던 노리모토 투수도 이대호를 상대로는 리그전에서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했다. 18타수 7안타 피타율 3할8푼9리로 신나게 얻어맞았다. 메이저리그 선수들도 극찬을 마지 않았던 노리모토를 상대로 이대호가 이처럼 호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이대호 선수가 워낙 포심패스트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