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볼의 NPB와 투심의 MLB
By 野球,baseball | 2017년 3월 24일 |
므르브와 느프브간의 레벨차이에 대한 견해를 크게 두가지로 대별해보면 느프브는 메이저리그의 트리플A급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의견, 그리고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의 중간정도의 수준이라는 의견이다. 필자의 견해로는 느프브의 실력은 트리플A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의견은 다소 무리있는 주장이라는 생각이다.왜냐하면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일본투수들이 던지는 포크볼에 매우 약하다라는 점 때문이다.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마이너리그의 평균적인 투수가 던지는 전구종의 질은 당연히 메이저리그의 평균적인 투수들에 비해 떨어진다. 그러나 느프브와 므르브간에는 이런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 포크볼에 대한 타자들의 대처능력은 일본타자들이 압도적으로 메이저리그 타자들보다 높다. 이것을 실제적으로 리그 기록으
I bleed dodger blue
By 忘 그리고... 望 | 2018년 10월 17일 |
"I bleed dodger blue." "I bleed dodger blue.""내 몸엔 파란 피가 흐른다"로 알려진 quote이다. 누가 번역했는지 이걸 매우 중2병스럽게 잘 번역했다고 생각했는지, 큰언덕 동네 S모 야구팀 팬/선수들이 읊고 다니기도 했었다. (여전히 읊고 다니나...) 그리고 난 중2가 아니고, 내 몸엔 붉은 피가 흐르기에 다져스 팬이 아니다. 어제 회식 때, 전 팀장님이, 넌 대체 왜 다져스를 싫어하냐고 물으시기에... 전 빨간 피가 흘러서요... 빨간 팀만 응원해요라고 했다가... 현 팀장님이, 태극기 집회 분들한테 맞아 죽으려고 그러냐고... 아니 근데 빨간팀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vs파란팀 -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나 한국인인데? -_-a 빨간 팀
노모 히데오의 재림? 야마구치 쥰의 메이저 도전
By 野球,baseball | 2019년 11월 21일 |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므르브 도전을 밝힌 느프브 선수가 여럿 되지만 그 중에서 필자의 관심을 끄는 존재는 요미우리의 야마구치 쥰 투수다. 우선 선수의 해외이적에 보수적인 구단이 용인했다는 점에서 그런데 사생활에 있어서 잡음을 일으켰었다는 점에서 구단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을듯하다. 해당자없음 이란 이유로 해서 사와무라상 수상자가 선정되 지 않은 극히 이례적인 올시즌이었는데 느프브의 전체 투수들중 war 1위를 차지했던 투수는 다름아닌 야마구치였다. 그런 그가 메이저 진출을 공언했건만 언론이나 팬들의 관심은 싸늘하다.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의 피징내용으로 느프브를 잘 모르는 한국 야구팬이라면 대수롭지 않은 존재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는 포크볼로 유명한 느프브를 포크볼 하나만으로 초토화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