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 히데오의 재림? 야마구치 쥰의 메이저 도전
By 野球,baseball | 2019년 11월 21일 |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므르브 도전을 밝힌 느프브 선수가 여럿 되지만 그 중에서 필자의 관심을 끄는 존재는 요미우리의 야마구치 쥰 투수다. 우선 선수의 해외이적에 보수적인 구단이 용인했다는 점에서 그런데 사생활에 있어서 잡음을 일으켰었다는 점에서 구단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을듯하다. 해당자없음 이란 이유로 해서 사와무라상 수상자가 선정되 지 않은 극히 이례적인 올시즌이었는데 느프브의 전체 투수들중 war 1위를 차지했던 투수는 다름아닌 야마구치였다. 그런 그가 메이저 진출을 공언했건만 언론이나 팬들의 관심은 싸늘하다.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의 피징내용으로 느프브를 잘 모르는 한국 야구팬이라면 대수롭지 않은 존재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는 포크볼로 유명한 느프브를 포크볼 하나만으로 초토화시킨
예수의 기적에 도전한 노모히데오, 성인의 반열에 오르다!
By Rehabilitation Facility | 2013년 2월 18일 |
성인(세인트)은 종교에서 신성시되는 인격자를 의미하며, 서양에는 3번의 기적을 이룬 사람은 성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종교인도 아니고 서양인도 아니지만 일본 야구에는 3번의 기적을 이룬 성인(세인트)이 실제로 존재한다. 그가 바로 노모히데오이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면, 그건 조작 아니면 기적이다. 대부분의 경우에 99%가 조작이고 1%가 기적이다. 노모히데오의 등장 자체가 아시아 야구사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었고 기적이었다. 노모히데오의 야구인생은 감동과 경이로움의 연속이었다. 기적의 연속이었다. 즉 1%의 가능성이 반복되었다는 것이다. 첫 번째 기적 - 혜성처럼 등장한 노모히데오 노모히데오는 고교 3학년때 퍼펙트게임을 기록하면서 프로팀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는다. 하지만 스카우
국내 최고의 포크볼 선수
By 재미있는 인터넷 이야기들 모음 | 2015년 7월 29일 |
포크볼이 그 포크볼이 아니었네요...그래도 포크 던져서 머리에 꽂은걸 보고 무조건 혼낸게 아니라야구라는 길로 이끌어준 그 선생님도 참 대단하신 분인듯..
(2016.12.20) 일본 츄고쿠 여행 1일차, 이와쿠니
By 무력한 이글루 | 2017년 1월 1일 |
이동경로 : 김해공항 -(비행기)- 후쿠오카공항 -(지하철)- 후쿠오카 -(신칸센)- 히로시마 -(재래선)- 이와쿠니 -(신칸센)- 신야마구치 미야지마를 떠나 기차를 타기 위해 미야지마구치역으로 돌아왔어요. 다음 목표는 이와쿠니인데, 이와쿠니는 야마구치현에 속하지만 야마구치 중심지보다 히로시마에 더 가까우며 미야지마에선 특히나 더 가까워요. 미야지마구치역에서 14시 13분에 출발한 기차는 이와쿠니역에 14시 35분에 도착했어요. 22분밖에 안걸렸네요. 바로 이곳 이와쿠니에 일본 100명성중 하나인 이와쿠니성과 킨타이쿄라는 유명한 다리가 있어요. 신칸센이 서는 신이와쿠니역에서 이와쿠니성으로 가는 버스는 배차가 뜸하고, 이와쿠니성에 가장 가까운 역인 타마에역에서 걸어가려니 짐을 진 채라 힘들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