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Npb는 스플리터에 관한한 Mlb를 압도할까?
By 野球,baseball | 2017년 11월 27일 |
쿠로다 히로키가 히로시마로 돌아올 때만해도 NPB타자들 쯤은 압도할줄 알았다. 그는 기량이 쇠퇴해서 더이상 메이저리급의 투구가 불가능해서 일본으로 온 케이스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war에 있어서 그다지 변동이 없었다.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은 일본 타자들의 포크볼에 대한 대응력이 메이저리그 타자들보다 뛰어났기 때문이다. 쿠로다가 메이저리그에서 결정구로 사용하던 이 구종의 구종력이 일본리그 타자들의 한차원 높은 대응력에 애를 먹으며 크게 하락했다. 일본타자들이 포크볼에 대한 대응력이 좋은 것은 일본투수들의 포크볼의 질이 높고 또 많이 던지기 때문인데 그럼 왜 일본투수들의 포크볼은 그렇게 위력적일 수 있는지 그 이유를 한번 생각하보자. 포크볼은 의도적으로 백스핀을
포크볼의 NPB와 투심의 MLB
By 野球,baseball | 2017년 3월 24일 |
므르브와 느프브간의 레벨차이에 대한 견해를 크게 두가지로 대별해보면 느프브는 메이저리그의 트리플A급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의견, 그리고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의 중간정도의 수준이라는 의견이다. 필자의 견해로는 느프브의 실력은 트리플A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의견은 다소 무리있는 주장이라는 생각이다.왜냐하면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일본투수들이 던지는 포크볼에 매우 약하다라는 점 때문이다.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마이너리그의 평균적인 투수가 던지는 전구종의 질은 당연히 메이저리그의 평균적인 투수들에 비해 떨어진다. 그러나 느프브와 므르브간에는 이런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 포크볼에 대한 타자들의 대처능력은 일본타자들이 압도적으로 메이저리그 타자들보다 높다. 이것을 실제적으로 리그 기록으
노모 히데오의 재림? 야마구치 쥰의 메이저 도전
By 野球,baseball | 2019년 11월 21일 |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므르브 도전을 밝힌 느프브 선수가 여럿 되지만 그 중에서 필자의 관심을 끄는 존재는 요미우리의 야마구치 쥰 투수다. 우선 선수의 해외이적에 보수적인 구단이 용인했다는 점에서 그런데 사생활에 있어서 잡음을 일으켰었다는 점에서 구단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을듯하다. 해당자없음 이란 이유로 해서 사와무라상 수상자가 선정되 지 않은 극히 이례적인 올시즌이었는데 느프브의 전체 투수들중 war 1위를 차지했던 투수는 다름아닌 야마구치였다. 그런 그가 메이저 진출을 공언했건만 언론이나 팬들의 관심은 싸늘하다.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의 피징내용으로 느프브를 잘 모르는 한국 야구팬이라면 대수롭지 않은 존재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는 포크볼로 유명한 느프브를 포크볼 하나만으로 초토화시킨
왜 일본리그 타자들은 메이저리그에서 고전할까?
By 野球,baseball | 2017년 12월 3일 |
일본리그의 투수들은 공식구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에서의 평가가 높은 편이나 야수들은 그렇지 않다. 특히 근래에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임펙트있는 활약을 한 야수가 전무한 실정이다.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걸까? 그 이유도 사실은 공식구의 차이에 있다. 일본의 볼과 메이저리그의 볼의 결정적인 차이는 공의 강도에 있다. 일본의 공은 세게 누르면 변형될 정도로 무른 편이다. 그렇기에 강한 힘을 공에 전달하는게 오히려 공의 비거리를 줄이기도 한다. 왜냐하면 타격에너지가 공을 변형시키는데 사용되어 타구에 제대로 배팅파워가 전달되지 않게 된다. 일본에서는 홈런을 치기위한 타격방법으로 흔히 사용되는 용어가 뱃에 공을 실어라이다. 첨엔 이것이 무슨 의미였는지 몰랐지만 오치아이 히로미츠의 홈런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