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스코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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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2 게임 Dear Me, I was... (디어 미 아이 워즈) 후기

닌텐도 스위치2 게임 Dear Me, I was... (디어 미 아이 워즈) 후기

닌텐도 스위치2 독점 게임 'Dear Me, I was...' (디어 미 아이 워즈)가 2025년 7월 31일 닌텐도 eShop으로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매력적인 수채화풍 아트와 사람의 움직임을 카메라로 촬영 후 한 프레임씩 애니메이션으로 옮겨 그리는 로토스코핑 기법을 활용한 아름다운 비주얼로 한 여성의 기나긴 일생을 짧게 되돌아 볼 수 있는 단편 인터랙티브 어드벤처입니다. 닌텐도 스위치2 게임 Dear Me, I was...는 성인 여성들을 위한 타이틀로 플레이 후 작게나마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을 했다고 하는데요. 제가 보기에 감수성이 예민하거나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남성 유저들도 한 편의 일상 영화,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듯.......

불과 얼음 (Fire and Ice.1983)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6월 24일

1983년에 ‘랄프 박시’ 감독이 만든 판타지 애니메이션. 제목만 보면 ‘조지 R.R 마틴’의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가 생각날 수도 있는데 실제로는 전혀 관계가 없는 작품이다. 내용은 얼음으로 뒤덮인 북쪽의 ‘아이스픽’ 요새에서 사악한 여왕 ‘줄리아나’가 아들인 ‘네크론’ 왕자가 빙하를 조종하는 마법과 서브 휴먼을 동원해 현 인류를 몰아내면서 지배의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고. 용암이 들끓은 화산 지대에 있는 남쪽의 ‘파이어킵’ 성채의 왕 ‘야롤’이 그에 맞서 대립을 하던 중에, 줄리아나의 계략에 의해 야롤 왕의 딸 ‘티그라’ 공주가 납치되어 인질 겸 정략결혼을 통해 아이스픽이 파이어킵에 협정을 가장한 투항 권고를 하게 됐는데.. 티그라 공주가 잡혀가던 길에 네크론의 빙하로 파가된 마을의 유

스캐너 다클리 A Scanner Darkly (2006)

스캐너 다클리 A Scanner Darkly (2006)

멧가비|2016년 12월 28일

필립 K. 딕 원작의 영화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원작에 충실하기도 하지만 또한 이례적으로 후기작에 속하는 소설을 영상화한 작품. 그 영향인지 다른 작품들에 깔려있는 서늘한 SF적 고찰보다는 반사회적이고 이야기 진행도 다소 혼돈스럽다. 딕 본인이 실제로 히로뽕에 절어있었던 시기에 집필된 흔적을 거의 지우지 않고 그대로 담아낸 작품에 가깝다. 또한 감독인 리처드 링클레이터로서는 [웨이킹 라이프]에서 쌓은 노하우로 더욱 본격적으로 만든 두 번째 로토스코핑 방식의 영화이기도 하다. 주인공 밥 악터는 마약반 소속의 경찰이자, 마약 공동체에 잠입한 마약중독자이기도 하다. 때문에 중독자로서의 자신을 경찰로서 감시하는 모순적인 생활 패턴에 갇혀있기도 하다. 작품 사이 사이에 마약국이 시민들을 감시하는 방식이 묘사되

디즈니 스튜디오의 라이브 레퍼런싱

디즈니 스튜디오의 라이브 레퍼런싱

being nice to me|2015년 10월 13일

실제 인물을 모델로한 디즈니의 표현기법 인어공주 애리얼 = 쉐리 스토너 거의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답게 이 라이브 레퍼런싱 기법의 역사는 장편 애니메이션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장편 애니메이션이 없던 시절에도 디즈니 스튜디오는 리얼한 사람의 동작을 묘사하려는 시도를 했는데...상상력에만 의존하니 손발이 흐느적거리는 매우 괴이한 결과물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게 문제인 것이 동물이나 사물의 경우는 만화적인 표현으로 적당히 넘어갈 수도 있지만, 사람의 경우 괴이함이 너무나 쉽게 느껴지기 때문에 관객의 환상이 깨지게 되어버리는 것이었죠. 월트 디즈니의 야심작이자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었던 '백설공주'의 성패는 설득력있는 인간 캐릭터 애니메이션에 달려있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