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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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와 콩자반
중학교 2학년때, 안양으로 이사가면서 왕따를 당하기 시작했다. 전학 첫 날 일진들의 제안을 거절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다. 온갖 심한 일을 당하면서 생겨난 나름의 생존 전략은 센 척을 하는 것이었다. 당시에 마이너했던 ‘카멜레온’이라는 만화가 나의 교과서였다. 힘은 약하고 싸움을 못하더라도 허세와 만용으로 제압할 수 있음을 배웠고, 그 이후부터 죽일 생각으로 무기를 휘두르는 것이 유일한 생존 전략이 되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가방에 칼을 들고 다녔다. 나를 지키기 위함이었지만, 대부분 다른 의도로 인지했다. 한 친구가 근처 공업 고등학교에서 구타당하고 돌아오는 일이 생기자 일진 그룹에서는 내가 복수를 하고 올.......
잠실 공공헌책방 “서울 책보고”
반응형 잠실 공공헌책방 “서울 책보고” 서울 책보고는 아전국 최초의 공공헌책방이다. 이는 2019년 3월 27일에 개관했다. 이는 청계천의 25개 헌책방이 참여해 각 서가를 꾸몄고, 독립출판물, 명가 기증도서, 책 처방,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시민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했다. ”서울 공공헌책방, 서울 책보고“ 서울책보고는 서울 소재 헌책방 및 전국책방협동조합의 헌책을 위탁 판매하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덕분에 25개 헌책방이 보유하고 있는 헌책 12만여권과 수십년의 헌책방 운영 노하우가 그대로 담겨 있는 장소이다. 서울 책보고의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은 특이하게 생겼다.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아치형 혹은 둥근 원 형태의 통로를 따라서 책을 보관하고 있는 서가가 늘어서 있는 형태이다. 이는 ”책벌레“를 형상화한 것이다. 또한, 서울 책보고의 책은 일반적으로 도서관에서 정렬하는 방식인 ”가나다“ 순이나 장르별로 정렬하고 있지 않다. 참여한 각 헌책방의 서가별로 전시가 되어 있다. ”책을 빠르게 검색하는 도서 검색대“ 마치 어린 시절 도서관에서 책을 제대로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았을 때, 하나하나 직접 눈으로 보면서 마음에 드는 책을 찾던 시절처럼, 책벌레처럼 생긴 원형의 철제 서가를 따라서 걸어보며, 책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책을 빠르게 찾는 방법도 있다. 바로 도서검색대를 활용하는 것이다. 도서검색대에서 책을 검색한 후, 인쇄된 종이에 적힌 서점명을 확인한 후에 안내도에 적힌 서점의 이름을 찾아서 원하는 책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혹은 서울 책보고 홈페이지에서 모바일로 책을 검색할 수 있기도 하다. ”독립출판물 열린 공간“ 또한, 서가 한켠에는 통상적인 책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서 작가가 직접 기획하고, 인쇄하는 방식을 통해서 탄생한 독립출판물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이미 절판된 도서에서부터 최신도서까지 일반 서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독립출판물 총 2,130여권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개관일 기준) ”추억의 책, 물건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이제는 더 이상 보기 어려운 오래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서적들을 전시하고 있는 공간이 있기도 하다. 책 뿐만 아니라, 과거에 볼 수 있었던 광고지, 전단지 등도 한 전시가 되어 있어서, ”서울 책보고“ 곳곳을 둘러보면서 옛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 책보고“ 서울 책보고에서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북콘서트, 북토크, 독서토론, 글쓰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쪽에서는 무대가 마련되어 있고, 책상과 의자가 비치되어 있기도 하다. 실제로 북 토크, 북 콘서트 등과 같은 책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고, 독서토론, 독서동아리, 글쓰기 프로그램 등과 같은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호텔 델루나 촬영지“ 서울 책보고는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하다. “호텔 델루나”의 촬영지로 쓰였다. 호텔 델루나 2회에서 서울 책보고가 나왔는데, 이 장소의 존재를 사람들이 잘 몰랐었기에 처음에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서 일부러 만든 세트장으로 알려졌다. 이후, 촬영장이 “서울 책보고”라는 것이 알려지자, 인스타그램 성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덕분에 하루 하루 평균 방문객은 1,300명, 주말에는 2,000명 정도까지 방문객이 늘었다. 설립에서부터, 전시되어 있는 책과 중고책을 구입할 수 있는 콘셉트, 그리고 추억을 자극하는 옛 소품들, 드라마 촬영지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잠실의 숨어있는 명소이다. 대중교통을 통해서 방문하는 경우에는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서울 잠실, 공공헌책방 서울 책보고“ 주소 : 서울 송파구 신천동 14 전화번호 : 02-6951-4979 영업시간 : (화-금) 11:00 - 20:00 (토-일) 10:00 - 20:00 휴무일 : 월요일 홈페이지 : https://www.seoulbookbogo.kr/intro/ 반응형

독서의 계절 가을, 책과 문화가 가득! 서울 핫플 BEST 5 :: 콤포트 서울, 성수연방, 뮤직컴플렉스 서울, 서울책보고, 슬로우파마씨, 서울 핫플레이스, 서울갈만한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서울 실내 놀 거리를 찾는 분 🎈 지하철 타고 갈만한 곳을 찾는 분 🎈 독특한 개성이 담긴 공간을 좋아하는 분 ⭐ 추천 BEST 5 : 콤포트 서울, 성수연방, 뮤직컴플렉스 서울, 서울 책보고, 슬로우파마씨 ⭐ 콤포트 서울 콤포트 서울은 올해 6월에 오픈한 서울의 신상 복합문화공간이자 문화 플랫폼입니다. 1층은 자체 브랜드를 포함한 국내외 브랜드의 셀렉트숍으로 운영되며 2층은 전시 공간인 그라운드 바이 콤포트, 3층은 커피와 와인을 파는 카페 콤포트와 루프탑 테라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층의 전시관에서는 시각과 청각, 촉각을 자극하는 임팩트 있는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3층 카페에서는.......
도쿄 헌책방 거리 “칸다 진보초”
도쿄 헌책방 거리 “칸다 진보초”도쿄 여행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둘째 날부터는 호텔을 아키하바라 바로 한 정거장 옆에 있는 “아사쿠사바시역”에 있는 호텔을 예약했는데요.그래서, 이 곳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가능했기에, 가는 길에 천천히 근처에 갈 만한 곳들을 둘러보면서 가기로 했지요.“일본 헌책방 거리, 혹은 고서점 거리, 칸다 진보초”여행을 가기 전에 제가 지도에 표기해놓은 곳을 살펴보니, 숙소 근처에 “칸다 진보초”라는 이름의 고서점 거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약 5분에서 1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는 곳이었기에 이 곳부터 한 번 들렀다가 가기로 했지요.“진보초역(짐보초역) 남쪽으로 형성되어 있는 고서점 거리”진보초 고서점 거리는 “진보초(짐보초역)”의 남쪽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문학, 철학, 사회 과학, 자연 과학, 양서, 엔터테인먼트 등의 다양한 전문분야로 나누어진 서점들이 밀집해 있는 서점거리이지요.일부 가게들의 경우에는 아주 오래된 고서적들을 취급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곳은 “고서점 거리”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지요.“메이지 유신 후, 다양한 학교들이 이 곳에 자리 잡으면서 생겨난 서점거리”이 곳에는 메이지 유신 이후, “동경대학”의 전신인 “도쿄가이세이학교”를 비롯해서, “메이지법률학교”, “영국지리법률 학교”, “일본 법률학교” 등이 잇다라 설립되면서, 자연스럽게 학생들이나 교수들을 위해서 책을 판매하는 서점들이 모이게 되었다고 합니다.그리고 가난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오래된 책을 서로 거래하는 문화가 생겨나면서, 이것이 헌책방의 시초가 되었다고 하지요.△ 고서점가에서 발견한 추억의 만화, 슬램덩크“생각보다 비싼 고서점들이 있기도 한 곳”일반적으로 중고책이라고 하면, 저렴한 가격을 떠올리게 될 텐데요. 하지만, 이 곳에 있는 일부 고서는 아주 비싼 가격에 판매되기도 합니다.보안 또한 나름 철저해서, 사진을 찍는 것도 막는 곳이 있기도 하지요. 이렇게 세월이 흘러서 오래된 고서점들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아무튼, 저희도 이 곳을 방문해서, 곳곳에 있는 크고 작은 고서점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아주 오래된 고서적에서부터 현대 서적까지 다양한 책들을 볼 수 있는 곳이 아니었나 하지요.“일본 도쿄, 칸다 고서점가”주소 : Japan, 〒101-0051 Tokyo, Chiyoda, Kanda Jinbocho, 1 Chome, 都道302号線특징 : 다양한 고서점들이 몰려있는 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