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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1994)

뿌리의 이글루스|2021년 12월 21일

1994년에 ‘손노리’에서 개발, ‘소프트라이’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RPG 게임. 내용은 라테인 제국의 기사 ‘로이드 폰 로이엔탈’이 ‘카이난의 지팡이’를 호송하는 임무를 맡았다가, 적의 기습을 받아 호송 부대가 전멸당하고 지팡이를 빼앗긴 채 로이드 홀로 살아남아서 지팡이를 되찾으러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발매 시기적으로 볼 때 최초의 국산 RPG 게임은 아니지만, 한국 게임 시장에서 RPG 장르를 유행시킨 작품으로서 소프트 맥스의 ‘창세기전’과 함께 한국 RPG 게임의 양대 산맥으로 손에 꼽을 만하다. 한국 최초의 상업용 게임이자 RPG 게임인 ‘신검의 전설(1987)’이 오리진의 ‘울티마’, 한국 최초의 AT 컬러용 RPG 게임인 ‘홍길동전(1992

[WIN98] 레이디안: 심연 속으로 (1999)

뿌리의 이글루스|2021년 4월 9일

1999년에 ‘가람과 바람’에서 개발, ‘카마 엔터테인먼트’에서 윈도우 98용으로 발매한 액션 RPG 게임. 본작의 개발사인 ‘가람과 바람’은 ‘씰’, ‘나르실리온’ 등으로 잘 알려진 곳이며 본작은 앞의 두 작품과 함께 가람과 바람 3부작으로 취급되며 그중 첫 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헌데 주인공인 ‘엘렌’이 나르실리온의 남녀 주인공인 ‘레이나’와 ‘엘’의 딸이라서 시간 연대상으로는 가장 나중의 이야기다. 내용은 ‘앨렌’이 ‘아스트로반’에게 맡겨져 ‘리얀’과 함께 자라 장성했는데.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엇인가가 자신을 향해 ‘심연의 주인’이라고 부르는 꿈을 자주 꾸다가, 어느날 아침 목 뒤에 새겨진 문장이 발현되자 아스트로반으로부터 출생의 비밀을 듣고서 주변 사람들이 위험에 빠지지 않게 고향집

[DOS] 티피의 모험 (1996)

뿌리의 이글루스|2021년 4월 3일

1995년에 ‘시엔아트’에서 MS-DOS용으로 만든 국산 횡 스크롤 액션 게임. 시엔아트는 ‘인 투 더 썬’, ‘이아스’, ‘바바리안’ 등의 게임을 만든 곳이다. 내용은 2000년 후 드래곤과 싸울 운명을 갖고 태어난 아이를 후세에서 ‘메다의 투사’라는 호칭을 붙였는데. 그 아이가 바로 ‘티피’로 20살이 되었을 때 옆 마을의 ‘샤리나’와 약혼을 하고 결혼식을 한 달 앞둔 날. 주변국의 드워프족이 침공을 해서 결혼을 미루고 전쟁에 참가했다가 무사히 돌아왔지만.. 샤리나가 사할의 탑에 사는 드래곤에게 제물로 바쳐졌다는 비보를 듣게 되고. 제 2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드래곤을 토벌하기 위해 사할의 탑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횡 스크롤 시점으로 진행되고, 생명력과 잔기가 각각

[MAME] 마스터즈 퓨리 (1996)

뿌리의 이글루스|2021년 3월 29일

1996년에 한국의 ‘게임 테크’, ‘유니코 전자’에서 공동 개발한 아케이드(오락실)용으로 만든 대전 액션 게임. 내용은 세계 각국의 파이터들이 서로 대결을 하는 이야기다. 본작의 개발사인 ‘유니코 전자’는 1988년에 설립된 한국 게임 회사로 주로 아케이드(오락실)용 게임을 만들어 공급했는데. 실질적인 업계 데뷔작은 1994년에 나온 국산 대전 액션 게임 ‘드래곤 마스터’다. 본작은 사실 본작 자체보다는, 본작을 PS1로 이식한 ‘마스터즈 파이터’가 잘 알려져 있다. 그게 일단, PS1판의 이식을 맡은 곳인 ‘시네마 서플라이’가 온전한 게임사가 아니라 AV 비디오를 만드는 AV 메이커였고. 게임 이식 수준이 16비트 게임 이하라서 도저히 PS1 게임으로 보기 힘들 정도라서, 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