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199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12월 21일 |
1994년에 ‘손노리’에서 개발, ‘소프트라이’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RPG 게임. 내용은 라테인 제국의 기사 ‘로이드 폰 로이엔탈’이 ‘카이난의 지팡이’를 호송하는 임무를 맡았다가, 적의 기습을 받아 호송 부대가 전멸당하고 지팡이를 빼앗긴 채 로이드 홀로 살아남아서 지팡이를 되찾으러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발매 시기적으로 볼 때 최초의 국산 RPG 게임은 아니지만, 한국 게임 시장에서 RPG 장르를 유행시킨 작품으로서 소프트 맥스의 ‘창세기전’과 함께 한국 RPG 게임의 양대 산맥으로 손에 꼽을 만하다. 한국 최초의 상업용 게임이자 RPG 게임인 ‘신검의 전설(1987)’이 오리진의 ‘울티마’, 한국 최초의 AT 컬러용 RPG 게임인 ‘홍길동전(1992
레프리콘2 (Leprechaun 2, 199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6월 4일 |
![레프리콘2 (Leprechaun 2, 1994)](https://img.zoomtrend.com/2013/06/04/b0007603_51ad804c3c2d3.jpg)
1994년에 로드먼 플렌더 감독이 만든 작품. 레프리콘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천번째 생일을 맞이한 레프리콘이 신부감을 구하기 위해 인간 여자로 하여금 세 번 재채기를 시키려고 하는데 공교롭게도 그녀가 자신의 인간 노예인 윌리엄의 딸이라서 세 번째 재채기를 하기 직전 방해를 받는 바람에 분노하여 윌리엄의 자손을 대대손손 저주하면서 그의 후손 중 가장 아름다운 처녀를 신부로 맞이하겠다고 공언했다가, 그로부터 수 세기 후 현대에 부활하여 윌리엄의 후손인 여고생 브리짓을 신부로 맞이하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레프리콘의 후속작이지만 설정이 좀 바뀌었다. 아일랜드 출신의 녹색 난장이 요정으로 금단지를 갖고 있다는 설정은 동일하지만 구두 요정으로서의 설정은 사라
바이오뮤턴트, 2018년 발매예정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2월 13일 |
![바이오뮤턴트, 2018년 발매예정](https://img.zoomtrend.com/2018/02/13/b0116870_5a82ae6e60bf2.jpg)
로켓라쿤 닮은 퍼리(...)가 대검도 들고 총도 쏘는 액션RPG게임입니다, 요약하자면요. 그보단 더 있을 것 같기도 한데 2018년 개봉 예정이라는 것과 극초반 게임플레이 영상 빼고는 드러난 것이 없어서리. 액션과 전투방식은 보기 좋지만 이걸로는 왠지 뭔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뭐 퍼리매니아라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 게임이지만요. 이 게임 개발사인 익스페리멘트101이 THQ 산하에 있고, THQ가 다크사이더스3도 출시예정으로 알렸는데 이번에 단단히 부활을 꾀하려나 봅니다만............ 솔직히 두 게임 다 한방 먹일만한 임팩트가 있는 게임인가하면 좀;;
[DOS] 옥새를 찾아서 (199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5월 18일 |
![[DOS] 옥새를 찾아서 (1991)](https://img.zoomtrend.com/2016/05/18/b0007603_573c4e1e5af04.jpg)
[웹소설] 적인왕 - ESOSUL 독점 연재 1991년에 구운몽(nineksj) 유저가 만든 롤플레잉 게임. 내용은 아사달국의 건국자 태조왕이 용을 새겨 넣은 두 조각의 물건으로 이루어진 옥새를 만들어 나라를 다스릴 후손에게 남겨 주었는데, 태조의 12대 손인 현왕이 선정을 베풀지 못해 옥새가 광채를 잃고 나라가 기울어져 국경 북쪽의 오랑캐에게 멸망당해 노예 생활을 하기에 이르자 언젠가 옥새가 다시 빛을 발할 때를 위해 오랑캐의 손에 닿지 않은 곳에 숨기고, 그로부터 약 200년의 시간이 지난 뒤 심왕이 아사달인을 단결시켜 오랑캐를 몰아냈지만 새 시대의 개막을 눈앞에 두고 옥새가 없어 근심에 빠지자, 아사달인인 주인공이 왕을 향한 충심과 나라를 위한 애국의 마음을 가지고 옥새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