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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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미워할 수 없는 국민 찌질이였답니다"

최원영 "미워할 수 없는 국민 찌질이였답니다"

이슈톡-M|2013년 7월 9일

당연한 말이겠지만 얼마 전 막 내린 MBC '백년의 유산'에 출연한 최원영(37)의 실제 모습은 극중과 달라도 아주 많이 다르다. 그는 '국민 찌질이'란 별명을 안겨준 마마보이 철규의 모습을 완전히 벗고, 진지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자신만의 연기 철학을 설명했다. # 박원숙과 드라마 인기 일등공신 극중 어머니인 영자 역의 박원숙과 더불어, 시청률 30%를 넘긴 이 드라마의 일등공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채원(유진)을 괴롭히는 악독한 시어머니 영자와 그런 아내를 모른 척하다가 이혼 후에는 스토커처럼 집착하는 철규가 욕을 먹을수록 드라마의 인기는 치솟았다. 그러나 철규는 채원을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가 가여워 마냥 미워할 수만은 없는 인물이었다. "좋지 않은 면모를 보여줬지만 저로선 애정 가는 인물이었어요

내가 살인범이다 (2012)

내가 살인범이다 (2012)

토니 영화사 |2013년 2월 16일

이렇게 직설적이면서 친절한 제목은 오랫만이다. 로 장편 데뷔를 한, 본인도 액션스쿨 출신인 정병길 감독의 첫번째 상업 장편 데뷔작. 에서 느꼈던 액션 배우들의 뜨거운 삶과, 감독의 재치에 감명 받아, 이 감독의 차기작을 기다린 사람이 나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좋은 설정일 수도 있다. 공소시효가 끝난 시점에 과거 수많은 피해자를 낳았던 살인마가 베스트셀러가 된다니. 게다가 살인마는 미디어를 다룰 줄 안다. 언플도 서슴치 않으며 이미지 메이킹까지 완벽하다. 그에 맞서는 그의 전담 형사 최형구가 오히려 악역으로 느껴지는 판국이다. 어쩌면 여기서 미쳐 도는 대한민국 미디어에 대한 병폐도 날카롭게 다룰 수 있을 수도 있었을테다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 - 알싸하면서도 까칠까칠한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 - 알싸하면서도 까칠까칠한

영화 ★★☆ #1. 영화 에 나오는 선주(박진희)는 결혼을 30여일 앞두고 애인인 지훈(최원영)과 동거중입니다. 영화 제작과 관련된 일을 하는 지훈은 새로운 장편영화를 준비하면서 최근 주가가 올라가 있는 작가 소라(박지윤)와 함께 작업을 진행해요. 선주는 소라의 존재에 관한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는데, 이는 단순히 여자의 직감에서 비롯되었다거나 완전히 실체가 없는 불안감은 아닙니다. 거기다가 왠걸, 선주와 소라는 알고보니 가까운 절친 급으로 학창시절을 같이 보냈던 중학교 동창이며, 둘 모두 서로가 처해있는 포지션 및 상황을 비교적 빨리 파악하게 됩니다. #2. 여기까지만 놓고 보면 이 영화는 결혼을 앞둔 두 남녀 사이에 벌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