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 - 알싸하면서도 까칠까칠한
By 사회학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자극 | 2012년 9월 25일 |
영화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 ★★☆ #1. 영화 <청포도 사탕>에 나오는 선주(박진희)는 결혼을 30여일 앞두고 애인인 지훈(최원영)과 동거중입니다. 영화 제작과 관련된 일을 하는 지훈은 새로운 장편영화를 준비하면서 최근 주가가 올라가 있는 작가 소라(박지윤)와 함께 작업을 진행해요. 선주는 소라의 존재에 관한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는데, 이는 단순히 여자의 직감에서 비롯되었다거나 완전히 실체가 없는 불안감은 아닙니다. 거기다가 왠걸, 선주와 소라는 알고보니 가까운 절친 급으로 학창시절을 같이 보냈던 중학교 동창이며, 둘 모두 서로가 처해있는 포지션 및 상황을 비교적 빨리 파악하게 됩니다. #2. 여기까지만 놓고 보면 이 영화는 결혼을 앞둔 두 남녀 사이에 벌어지는
아마존판 "반지의 제왕 : 힘의 반지" 잡지 커버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8월 29일 |
이 시리즈도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당황스러운 면모들을 안고 말입니다. 솔직히 좀 걱정되긴 합니다.
"마스터"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1월 24일 |
사실 그렇습니다. 산지는 꽤 됐죠. 단지 얼마 전에 받았고, 밀린 포스팅으로 인해서 이제야 올라오게 된 것 뿐입니다. (거의 모든 지름 보고 포스팅이 똑같은 문제를 안고 있기는 합니다;;;) 오랜만에 한정판 아웃케이스 표지입니다. 뒷면입니다. 그림이 멋지더군요. 디스크 케이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케이스 스타일 정말 좋아하는데 너무 오랜만이네요. 뒷면입니다. 역시나 포스터 이미지의 연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번 열었을 때 입니다. 디스크만 찍어 봤습니다. 내부 이미지입니다. 이 타이틀의 유일하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정말 멋진 포스터인데 차곡차곡 접혀있어서 말
<화이> 고감각 스타일리시 잔혹 액션 스릴러 & 여진구!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10월 4일 |
하반기 한국 영화 기대작 <화이> VIP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분과 다녀왔다. 혼잡한 이날 겨우 상영관으로 들어가 먼저 장준환 감독(배우 문소리 남편)과 출연 배우들의 무대인사를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었다. 무대인사를 처음 경험하는 제자분은 배우들을 바라보며 같은 사람인게 신기하다 하였고, 이 영화를 주연으로서 아직 못봤다는 여진구 군(철저하게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다)의 귀여운 인사와 쟁쟁한 배우들의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들을 수 있었다. 드디어 본 영화가 시작되고 98년 살벌한 유괴와 강도 사건 후, 2012년 겨울 현재 '낮도깨비 강도단'의 극악한 범죄행각은 계속되고, 이름도 독특한 화이목에서 따온 소년 '화이'는 범죄자 다섯 명 아빠, 아버지의 무시무시한 특수 가정교육을 받으며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