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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탐정 리턴즈

영화 탐정 리턴즈

5월 30일에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영화 탐정 리턴즈의 시사회 및 쇼케이스가 열렸다. 오후 7시 30분에 영화 상영이 시작되었고 영화가 끝난 후 한 시간여에 걸쳐서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다. 평화의전당 1층 로비의 포토존에는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 세 주연배우의 입간판이 준비되었다. 권상우와 이광수 입간판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적한 성동일 입간판을 사진에 담았다. 성동일 배우에게선 좋아하는 일본배우 와타베 아츠로(渡部篤郎)의 이미지가 종종 느껴지곤 한다. 이언희 감독의 영화 탐정 리턴즈는 굉장히 잘 나왔다. 1편을 능가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전편인 탐정 더 비기닝을 매우 재미있게 보았기에 당시에도 속편이 제작되길 기대했고 시리즈화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쇼케이스에서 얘길

영화 홈

영화 홈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8년 5월 27일

CGV 용산에서 영화 홈의 시사회가 있었다. 중학생 소년 준호(이효제)는 보험설계사 엄마와 동생 성호(임태풍)와 함께 살고 있다. 준호와 성호는 아버지가 다르다. 준호의 엄마가 준호의 아빠와 이혼한 후 유부남 원재(허준석)와 바람을 피워서 갖게 된 아이가 성호다. 편모가정인 데다가 경제적으로 쪼들리는 생활이지만 그래도 준호는 행복하다. 엄마와 동생이 너무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고가 발생한 후 준호는 임시적으로 원재의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된다. 원재는 동생 성호에게는 아빠이지만 준호에게는 그냥 아저씨일 뿐이다. 원재의 외동딸 지영(김하나)은 남자형제가 생겨서 좋은 것인지 나름 준호를 잘 따른다. 준호 또한 지영을 여동생처럼 여기며 동생 둘을 잘 챙기는 대견함을 보여준다. 준호의 이런 모습

<레이디 버드> 개성 톡톡, 감성과 웃음

<레이디 버드> 개성 톡톡, 감성과 웃음

2018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코미디 드라마 영화 시사회를 지인과 다녀왔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엄마와 딸의 직설화법의 피 튀는 다툼을 시작으로 뉴요커를 꿈꾸는 미국 서부의 촌마을 여고생의 성장기와 성장통이 하나하나 풀어져 나왔다. ​톡톡 튀는 대사와 섬세한 감성 표현으로 http://songrea88.egloos.com/5810861 에서 존재감 확실히 보여준 배우 그레타 거윅의 감독 등단작이란 점에서 예상하던 강한 개성과 위트와 재치 넘치는 코미디가 줄곧 이어졌다. ​당차고 포부 큰 천방지축 10대 여고생의 가족과 학교, 첫사랑까지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독특한 인생 스토리를 바라보다 보면 귀엽기도 하고

<더 미드와이프> 웃음과 깊이있는 여운

<더 미드와이프> 웃음과 깊이있는 여운

프랑스의 두 여성 명배우, 2015년 의 카트린 프로와 이름만 들어도 대부분 잘 아는 까뜨린느 드뇌브의 드라마 코미디 영화 시사회를 지인과 감상하고 왔다. ​제목인 '미드와이프' 즉 산파, 조산사일의 주인공 '클레어'가 35년 만에 찾아온 새엄마 '베아트리체'와 만나며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절대 상극으로 보이는 이 두 여인이 과거 긴 세월을 하나 둘 꺼내면서 조금씩 상대와의 간극을 좁히고 다가가게 되는 드라마가 쟁쟁한 배우들의 명연기로 전개되었다. 한편 우아한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 평화로운 전원 풍경이 한데 어우러져 정감이 느껴졌고 보면 볼수록 흥미로운 두 캐릭터의 대비와 삶 그자체가 담겨진 여러 에피소드가 여러모로 그려져 재미가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