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홈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8년 5월 27일 |
CGV 용산에서 영화 홈의 시사회가 있었다. 중학생 소년 준호(이효제)는 보험설계사 엄마와 동생 성호(임태풍)와 함께 살고 있다. 준호와 성호는 아버지가 다르다. 준호의 엄마가 준호의 아빠와 이혼한 후 유부남 원재(허준석)와 바람을 피워서 갖게 된 아이가 성호다. 편모가정인 데다가 경제적으로 쪼들리는 생활이지만 그래도 준호는 행복하다. 엄마와 동생이 너무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고가 발생한 후 준호는 임시적으로 원재의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된다. 원재는 동생 성호에게는 아빠이지만 준호에게는 그냥 아저씨일 뿐이다. 원재의 외동딸 지영(김하나)은 남자형제가 생겨서 좋은 것인지 나름 준호를 잘 따른다. 준호 또한 지영을 여동생처럼 여기며 동생 둘을 잘 챙기는 대견함을 보여준다. 준호의 이런 모습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6월 8일 |
이 영화에 관해서 개인적으로는 매우 기대를 하는 작품입니다. 사실 이 작품이 가져갈 이야기에 관해서 아무래도 보고 즐기기 좋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지점들 덕분에 매우 기대가 되면서도, 사실 좀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과연 감독이 정말 제대로 할 수 있는가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쯤 되면 사실 이 영화가 정라 어디로 갈 것인가가 관해서 매우 궁금한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 사실이엇 말입니다. 뭐, 나오기만 하면 좋은 느낌이 들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예고편도 마음에 들기는 합니다.
결국 진짜 나옵니다;;; "The Penguins Of Madagascar" 극장판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15일 |
이 영화 역시 일종의 기대작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 취향을 타는 작품이기는 하죠. 솔직히 마다가스카 시리즈가 이 팽귄들 덕에 진행이 되는 맛이 있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역으로 이 팽귄들 덕분에 매우 매니악 해졌다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다만 TV 시리즈의 경우에는 제 취향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상당히 기묘하게 다가오는 면들이 있기는 했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건 이번 영화판에는 상당히 강한 배우들이 목소리 출연으로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입니다. 일단 아직 포스터는 못 구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정말 유쾌하게 나오는군요.
나도 영화 리뷰할래! The Shape of Water
By 남중생 | 2018년 3월 11일 |
하루는 (락룡군이) 공주(姬)에게 말하였다. "나는 용의 종족이요, 당신은 신선의 종족이야. 물과 불이 상극이니, 함께 하기는 참으로 어려우이." 그리하여 락룡군은 구희와 헤어졌다. (베트남 건국신화는 통속소설을 베낀걸까? 中 락룡군과 구희 이야기) 용녀(龍女)는 일찍이 송악(松嶽)의 새 집 침실의 창 밖에 우물을 파고 우물 속으로부터 서해(西海)의 용궁(龍宮)을 오갔는데 바로 광명사(廣明寺)의 동상방(東上房) 북쪽 우물이다. 늘 〈용녀는〉 작제건(作帝建)과 더불어 다짐하기를, ‘제가 용궁으로 돌아갈 때 삼가 엿보지 마십시오. 어긴다면 다시 돌아오지 않겠습니다.’라고 하였다. 하루는 작제건이 몰래 엿보았더니 용녀는 어린 딸과 더불어 우물에 들어가 함께 황룡(黃龍)으로 변해 오색구름을 일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