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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지금까지 이런 코미디는... 제대로 웃겨준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그리고 공명 등 그냥 보기만 해도 웃음이 흘러나오는 코미디 장인들과 의 이병헌 감독이 함꼐 한 영화 시사회 및 쇼케이스를 지인과 다녀왔다. 강렬한 서두의 웃음폭탄이 바로 터지고 체면이고 품위고 온데간데 없는 오합지졸로 보이는 마약반 형사팀이 절박하게 사생결단으로 시작한 위장 영업 과정이 관객들을 틈도 안 주고 웃게 하였다. 고반장(류승룡)을 선두로 개성 강한 코미디가 파노라마로 물밀듯이 밀려 오고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을 정도로 새로 찾은 적성으로 엉뚱 황당 잠복 근무의 활약상이 마치 명랑만화나 애니메이션과도 같이 작정하고 과장되게 관객들의 허를 찔러대서 시종일관 스크린에 사로잡히게 했다. 슬랩스틱은 물론 섬세하

<드래곤 길들이기3> 웅장한 규모와 정교한 영상의 우아한 마무리

2010년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엄청난 찬사를 쏟았던 3D https://blog.naver.com/songrea88/90085894591 를 시작으로 2편 https://blog.naver.com/songrea88/220070341236 에 이은 마지막 시사회를 막내 조카와 관람하고 왔다. ​큰 스크린을 가득 채운 드래곤이 함께 사는 마을 버크섬의 전경부터 섬세함과 더욱 커진 스케일에 압도되는 영상혁명이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한 폭의 아트대작을 보는 듯한 미술적 완성도와 더욱 실사에 가까워진 CG기술 거기에 흑백 한 쌍의 퓨어리들의 낭만적이고 우아한 만남의 장면 등 더욱 정교하고 아름다워진 영상은 가히 최고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메이트] 결혼 못하는 남자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1월 16일

익무 시사회로 본 메이트입니다. 자유연애주의자와 올인주의자의 연애를 재미있게 그려내지 않았을까 했는데...전혀 아니었네요. 역시 말과 행동은 반대로 가는 경향이 있는게 참 흥미로웠습니다. ㅎㅎ 고구마는 많이 먹... 3년 전에 찍었지만 이제 개봉할만한 소품적 독립영화인데다 트렌드에 약간 못따라간다고 할까;; 옛 느낌으로 볼만은 한데 그렇다고 추천하기엔 또~ 청춘영화적 클리셰에 충실한지라 애매한 포지션이네요. 어느정도는 일관적으로 가는게 낫지 않았을지..그래도 만듦새는 괜찮았습니다. 양쪽 다 동족혐오적인 지점이 존재하는 주연 캐릭터들이라 참....ㅜ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키크고 잘생겼지만 준호(심희섭)에게 모자란 것이 있었으니 부성을 보여줄 아버

<그대 이름은 장미> 복고의 정감과 우리들의 엄마

2011년 의 유호정이 전하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 시사회 및 스타라이브토크 행사를 지인과 다녀왔다. 1978년부터 90년대 후반 그리고 현재까지 시간을 건너뛰며 주인공 장미와 그의 딸이 걸어온 험난한 인생사와 우리나라의 근래의 파란만장 시대가 다양하게 그려져 매우 흥미로웠다. ​대학생과 공장여직공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나 통금 사이렌, 미니스커트 단속 그리고 나라의 큰 경제적 위기상황 등 오래되어 빛바랜 옛날 이야기가 주인공의 청년과 중년의 실생활과 맞물려 소소한 재미와 공감을 이끌었다. ​그 속에서 어린 캐릭터와 나이 든 캐릭터의 2인 1역이란 구성이 배테랑 연기자들의 구성진 연기로 이어져 남다른 재미로 다가왔고 오랜만에 옛 고전 영화를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