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포스트: 103|아이템:무협(59)
Tags

Posts

103 posts

[설산비호] 강호와 관을 다룬 무협드라마, 2006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3월 2일

원작은 봤나 안봤나 싶은데 고전스럽게 쓰인 미혼약과 여성들이 나오는게 기시감이 들어 찾아봤더니 김용의 소설이었네요. 역시는 역시랄까 ㅎㅎ 조정과 강호의 견제와 대립을 그리고 있어 괜찮았지만 역시 무협물답게 무공도 중요한데 옛날 작품답게 굴곡이 많아서 꽤나 고구마스러운 ㅜㅜ 최종화로 가면서 CG가 영 아쉬워서 더 안타깝긴한데 김용의 작품을 오랜만에 봤다는 점에선 괜찮았네요. 남주가 우유부단(?)해서 진짜 ㅠㅠ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호비 역의 섭원과 원자의 역의 주인 아무래도 메인 히로인인 주인보다는 서브인 종흔동에 더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는게 생부인 풍천남에게 한두번 당해야지...물론 나중엔 덜 당하지만;; 옛날 작품답게 둘 다 고구마라;;;

[천성지로] 최종병기 활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2월 2일

로평 역에 진비우(陈飞宇), 진상 역의 우주소녀였던 성소(程潇) 동생 소당 역의 등은희(邓恩熙), 연서범 역의 웅재기(熊梓淇) 막림 역의 우의걸(虞祎杰), 릉자언 역의 상선(尚璇), 진기 역의 김택호(진저하오 金泽灏) 등 배우들도 마음에 들었고 연기도 괜찮았던~ 진비우가 나와서 봤는데 무협드라마로서 후반이 좀 아쉽긴 하지만 볼만했네요. 거기에 우주소녀 활동을 했던 성소가 여주로 나온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냉미녀계열 캐릭터라 그런지 잘 어울리더군요. 호오~ 초반엔 장야 생각이 좀 나긴 하지만 적당히 잘 조합한 스토리도 괜찮고 무엇보다 진비우 배우 자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볼만합니닼ㅋ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등은희와의 인연과 모습이 장야의 상상과 너무

[장야] 중드 선협물의 최고봉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1월 31일

처음 들었을 땐, 왕좌의 게임이라던가 뭐 말이 많았어서 손이 안가 한참 지나고 봤는데 중국 특유의 신선을 다룬 선협물로서 최고네요. 이제까지의 중드 중에서도 손에 꼽을만한~ 세계관을 좀 익혀야 하지만 요즘엔 판타지물들이 자연스럽고 중국다운 설정이라 무리는 없습니다. 또한 거기에 캐릭터들 케미도 환상이고 로코까지 진짴ㅋㅋ 최고인~ 시즌 2까지 나왔는데 남주인 진비우와 여러 배우들이 바뀌면서... 스토리는 궁금한데 별로 보고 싶진 않게 되어 아쉽지만 시즌 1만 해도 충분히 추천할만한 수작입니다. 생각보다 신념과 인정, 세대와 인연 등 신선과 무협의 세계관에서 폭넓게 다루고 있어 내용도 좋았고 아주 마음에 들었네요. 녕결과 상상 최고~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성치 리뷰 시리즈 - 쿵푸 허슬 功夫 (2004)

멧가비|2021년 1월 6일

감히 주성치 시대의 종언(終焉)이라 하겠다. [소림 축구]에 이어 주성치가 단독 연출한 두 번째 영화는 조금 더 주성치 요소들의 패턴이 눈에 띄게 반복되고 있고, 조금 더 홍콩 무협과 일본 만화의 요소가 밸런스 좋게 섞여 있으며, 조금 더 주성치는 한 발 물러나 있다. 주성치가 그의 영화들에서 주구장창(그러나 매 번 재미있게) 반복하던 협잡꾼 캐릭터와 갱생 플롯은 물론 여전하며, 끝에 가서 느닷없이 초월자로 각성하는 건 [무장원 소걸아]에서 써먹은 걸 다시 가져 온 것이다. 비루한 빈민촌에 사실은 쿵푸 고수들이 은거해 있다는 기초 설정은 심지어 바로 전작인 [소림 축구]에서의 그것을 장르적으로 축약했을 뿐이다. [무장원 소걸아]와 [파괴지왕] 그리고 서유기 2부작를 해체해서 주성치적 요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