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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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삼국 36화

드라마 삼국 36화

조훈 블로그|2012년 7월 7일

36화는 전설의 장판파 전투. 형주에 입성한 조조는 채모를 크게 칭찬하며 상장군으로 임명함과 동시에 조조군 수군 대도독에 임명한다. 한편 순욱은 채모의 사람됨을 보고 살려두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라며 조조를 만류하지만 조조 역시 채모의 사람됨을 간파하고, 앞으로 있을 강동과의 전투를 위해 잠시 사용할 뿐이라며 안심시킨다. 사실상 적벽대전의 발화점이 아닐까 한다. 채모역 배우는 전현무를 닮았다. 조조는 유종을 소환하여 형주의 군비 일체를 묻는다. 유종이 밝은 목소리로 '보병, 기병, 수군을 모두 합쳐 33만에 강하의 군량으로 1년은 버틸수 있다'고 하자, 순간 조조는 사색이 되어 노기어린 목소리로 '그렇게 많은 병마를 가지고 어째서 항복했냐'고 도리어 그를 나무란다. 그리곤 형주 자사는 허창해서

드라마 삼국 30화

드라마 삼국 30화

조훈 블로그|2012년 6월 6일

채씨 일가는 유비의 형주 입성을 경계하며 자신들의 입지가 흔들릴 것을 염려한다. 여기서 채부인은 채모의 누나로 나오는데 어떤 책에선 여동생으로도 나오고…. 삼국지연의에서 '인간 유비'를 두고 욕하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이다. 채모는 유비에게 보내는 군수 물품을 담당하는데 유비의 군사가 3천인데 보급품을 2천으로 제한하는 등 나름대로의 대비책을 펼친다. 한편 유비는 유기의 인도하에 신야성으로 이주한다. 유비는 손건의 편을 들어준 데에 감사를 표하나 유기는 난색을 표하며 자신의 곤궁한 처지를 밝힌다. 이때부터 유비에게 빌붙기 시작한다. 장남망신은 다 시키는 놈일세……. 그나저나 유기 역 성우를 아시는 분 계시면 가르쳐 주시길. 구자형 성우와 비슷한데 아닌것 같고. 한편 관도전투에서 승리한 조조는 연

드라마 삼국 29화

드라마 삼국 29화

조훈 블로그|2012년 6월 6일

충격과 공포의 관도대전 마지막 편. 허유가 투항해 왔다는 소식을 들은 조조는 반가운 마음에 발을 씻던 도중, 신발을 신는 것도 잊은 채 허겁지겁 달려간다. 이 대목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 하나 있는데, 둘 사이가 벗이 아니라 가정하고, 혹은 허유는 기억하는데 조조는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라도 조조가 허유가 원소군에서의 지위를 알고 있었다면 능청스럽게 연기를 할 수도 있었으리라. 물론 정사보다는 세간에서 흔히 알려진 조조의 성격 전제 하에. 원소는 조조가 군량 창고인 오소를 습격한 사실을 알자 본진이 비었다 생각하여 역습을 노리지만 이미 대비한 조조에게 당하여 자신의 본진으로 돌아가려 한다. 그러나 오소 습격에 성공한 조조가 연이어 원소의 본진을 탈환하자 원소는 결국 오갈데 없는 신세가 되고 말아

드라마 삼국 28화

드라마 삼국 28화

조훈 블로그|2012년 5월 31일

충격과 공포의 관도대전 그 두 번째는, 존재 여부가 의심스러운 오나라 근황으로 시작. 손책은 조조가 관도에 있다는 사실을 보고 받은 뒤 허창을 칠 생각에 부풀어있다. 너무 부푼 나머지 혼자 웃고 소리치고 실성한 모양. 실성한 손책을 대교가 걱정하는 장면. …믿으면 곤란함. 우선 장수는 조인. 그런데 무기(뒷편에 ㄱ자 형태의 창들)에 주목해 주시길 바란다. 사실 여러 서적을 통해 삼국지를 접하기 전부터 과거 중국의 무기가 저런 형태임을 어쩌다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 당시만 해도 '이런걸로 싸워…?' 하는 생각에 그냥 대충 표현했겠지 싶었는데 드라마에서 등장한 점으로 미루어 보아 아무래도 어느 정도 맞는 모양이다. 관도전투의 서막. 그런데 이거(후에 등장하는 보병신 포함) 진짜임, 복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