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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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웨스 앤더슨이 보여주는 최고의 풍성하고 낭만적 세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웨스 앤더슨이 보여주는 최고의 풍성하고 낭만적 세계

작년에 깜찍 발칙한 꼬마 커플의 애정도피 소동극 http://songrea88.egloos.com/5722117 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탁월한 형식미와 개성적인 영화 스타일로 많은 팬을 두고 있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시사회와 GV를 친구와 즐겁게 보고 왔다. ​특히 이번 작품은 그의 전작들의 독특하고 디테일한 유머나, 강렬한 색감과 사랑스럽고 예쁜 미술과 영상, 정렬구도의 수직, 직각의 카메라 앵글 기법 고수, 앤더슨 사단의 개성 강하고 멋진 배우진 등 모든 요소들의 극대화가 이루어진 매우 스케일 넘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의 멋진 작품이었다. ​작가(톰 윌킨슨)의 자신의 소설에 대한 소개 이후 그 이야기를 듣게 된 과거로 돌아

<세이프 헤이븐> 밀도있는 감성 멜로와 아름다운 영상

<세이프 헤이븐> 밀도있는 감성 멜로와 아름다운 영상

[노트북], [디어 존] 등 베스트셀러 작가 니콜라스 스팍스의 원작, (1985), , , , 등 휴머니즘의 거장 라세 할스트롬 감독의 로맨스, 멜로 미스터리 언론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다녀왔다. 경찰에 쫓기는 의문의 미모의 여인 '케이티'(줄리안 허프)가 작은 해변가 마을에서 새삶을 꿈꾸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서스펜스가 유려하고 아름다운 멜로 드라마와 만나 색다른 흥미를 주었다. 특히 극의 몰입을 배가시키는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생활을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자연스럽고 소소한 상황 연출로 밀도있게 전개시켜 드라마의 재미가 컸다. 인생의 두

<사이코메트리>무대인사 시사회-김범, 김강우의 손을 잡다

<사이코메트리>무대인사 시사회-김범, 김강우의 손을 잡다

손이 닿으면 과거가 보여 종종 범죄수사에 사용되었다는 기록을 접해본 '사이코메트리'라는 초자연적 능력을 소재로 한 범죄수사물 무대인사 시사회를 친구와 다녀왔다. 먼저 김범과 김강우 두 주연배우가 객석을 양쪽방향으로 돌며 관객과 손을 잡는 팬서비스 시간이 있었는데, 운 좋게 통로쪽에 있던 나는 가까이서 얼굴을 보며 악수를 하게 되었다. 먼저 정말 작은 얼굴과 아름다운 이목구비에 살짝 놀라게 만드는 김범이 계단을 올라오는데, 나와 눈이 마주치자 큰 미소를 지으며 내 손을 덥썩 잡았다. 짧은 순간이지만 환상적이었다. 이어서 반대쪽에서 내려오는 김강우는 김범과 달리 손이 차가웠는데, 얼굴 인상에서 전혀 다른 매력이 느껴졌다. 아무튼 후끈 달아오른 시사회장 무대인사에서 잔인한 범죄

<살인 소설> 극심한 공포, 낮에 보는 걸로...

<살인 소설> 극심한 공포, 낮에 보는 걸로...

실제 살인사건을 소재로 소설을 쓰고 있는 주인공이 왕년의 베스트셀러 작가의 명성을 다시 찾기 위해 엄청나게 마음 고생을 하는 범죄 스릴러 판타지 영화 언론시사회를 보고 왔다. 영화 홍보자료를 먼저 살펴보니 스콧 데릭슨 감독과 공동 집필한 C. 로버트 카길이 실제로 영화 을 보고 악몽을 꾼 후 아이디어를 얻어 스토리를 만들게 되었다는 문구가 눈에 띄어,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공포감이 예상되었다. 영화가 드디어 시작되고 여타 영화의 설정과는 조금 색다른 '실화범죄 전문 소설가'라는 주인공이 가족들과 살인 현장인 집으로 이사를 가서 발견하게 되는 8mm 필름과 구식 영사기 그리고 그 흐릿하고 리얼한 필름의 오래된 영상들이 하나 하나 보여지니, 그 소름끼치는 남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