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즈오브퓨처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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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awesome trailer mix vol.1
예고편을 진짜 좋아한다. 어떤 특정 영화의 예고편 뿐만 아니라, 그냥 예고편이라는 매체와 그 형식을 좋아한다. 영화 본편이 소설이라면 예고편은 시다. 본질적으로는 마케팅에 의해, 마케팅 때문에 만들어지지만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지는 예고편들이 또 있기 마련.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예고편들 몇 가지를 추려봤다. 살면서 최초로, 예고편을 엄청나게 돌려보게 된 계기가 된 영화. 샘 레이미의 야 내게 있어 올타임 레전드고, 스파이더맨이라는 캐릭터 자체에 대한 애정도 크다. 허나 그 모든 걸 떠나서 예고편이 진짜 쩔어줬다. 특히 웅장한 트레일러 뮤직을 선호하는 내게 있어, 이 예고편 말미에 터져나오는 음악과 영상의 조화는 그야말로 대 파티. 진짜 끝내주는 예고편이다.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 , 2014
엑스맨 시리즈를 단 하나도 제대로 본적 없이, 누가 악역이었는지 대충 감만 잡은 상태로 봤는데 메인스트림에서 벗어난 살짝 프리퀄, 외전 느낌의 작품이라 내용을 따라가는데 별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영화가 끝날때까지 울버린이 주인공인줄 알고 활약을 기대했는데 정말 아..무것도 하질 않더라.엔딩크레딧이 올라가고나서 후속작 티징 영상이 있었는데, 엑스맨 본 시리즈는 안봤어도 이 다음 작품은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경우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스타트랙도 그렇고 본편은 안보고 프리퀄, 외전 시리즈가 더 재미있는 이유는 뭘까.

<영화>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X-Men: Days of Future Past, 2014)
개봉하자마자 엑스맨을 보고 왔습니다. 평을 남기자면 엑스맨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굉장한 의미가 있겠으나 엑스맨을 모르는 이에겐 지루한 영화입니다. 어벤져스와 비교해보자면 마블 시리즈를 보지 못한 제 여친도 굉장히 즐겁게 봤는데 엑스맨은 스토리가 조금 무겁다보니 재미있는부분보다는 의미있는 내용들이 많았고 그러다보니 엑스맨을 모르면 굉장히 재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어벤져스는 액션과 웃음이 함께 돌아다녔는데 엑스맨은 웃음포인트가 딱 한군데 있음.(근데 그 포인트가 꽤나 웃기긴 함) 엑스맨을 좋아하고 전작들을 보셨다면 강추!!! 엑스맨을 본적이 없다면 비추!! 입니다. 참고로 아직 못보신 분들 중 스토리 예습을 하고싶다면 엑스맨 퍼스트클래스는 꼭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나마 가장 많은 내용이 공유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