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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인천 교동도 -1-
결혼하기 전 와이프님과 교동도를 다녀왔다. 교동도에는 스냅사진을 찍으러 갔다왔는데 마음에 드는 사진이 10컷도 안된다는 건 역시 안자랑... 이래서 돈을 많이 들여야하나 생각을... 교동도는 출입이 자유롭지 않은데 교동대교 넘어가기 전 해병대 검문소를 지나야한다. 교동도를 간다면 친절히 출입증을 발급해 주는데 이 출입증... 잊어버리면 안된다. 교동도에 도착해 교동시장으로 향한다. 예전 1박 2일에서 다녀간 후 명물이 된 교동시장이지만 규모는 작고 또 작다. 교동시장 안에는 아직도 고무신을 파는 상점이 있고 지금은 보기 힘들어진 나무약장을 가진 약방이 있다. 이발소는 워낙 유명해져서 그런가... 우리가 갔을 때 무슨 매체에서 인터뷰 중이었다. 다만 그 동네도 관광객의 흐름은 막을 수 없
보문사 +부모님 @석모도
월요일 몹시 피곤하다.왜냐하면 일요일 갑자기 아버지께서 강화도에 가져고 하는 바람에 정신없이 하루를 보낸 탓이다. 원래 아버지 계획은 대명항에서 점심을 먹고 강화도에 들어가 새로 생긴 석모대교를 이용해 석모도에 있는 보문사를 다녀오는 것이었다. 하지만 대명항부터 미어터지는 사람들에, 어중간한게 출발한 시간까지 더해져 점심을 포기하고 석모도로 넘어갔다. 일요일 점심 무렵인 탓인지 대명항, 강화대교(예전꺼 말고 신교), 외포항, 석모대교, 보문사 등 막히겠다 싶은 곳은 어김없이 막혔다.결국 보문사를 코 앞에 두고 근처에 보이는 칼국수 집에 들어가 간단히 점심을 해결할 수 밖에 없었다. 2인부터 파는데 1인 가격이 9천원인 걸 감안하면 양이 다소 아쉬운 집이긴 했는데 황태까지 들어간 국물이 맛있어서 만족.

교동도
몸은 피곤하고 마음은 싱숭생숭하고 랜덤재생으로 해놓은 음악도 우울한게 뭐라도 포스팅할까 생각해서 얼음집에 들어왔는데 여행기는 안써지고 뭔가는 포스팅하고 싶고 해서 교동도 사진을 올려본다. 좋았던 곳들 (4)에서 추천했던 교동도. 강화도에서 민통선 지나 다리 하나 더 건너야 갈 수 있는 교동도는 조용하고 외로웠던 섬이었다. 휴전선 바로 아래 위치한 실향민들의 섬은 유유자적이란 느낌보다는 쓸쓸하단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전어가게 아저씨께서 겨울에 교동도에 오면 참 좋다고, 눈 쌓인 겨울날 한번 더 찾아오라 하셔서,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언뜻 상상만해도 겨울과 어울리는 섬이었는지라... 교동도를 들어가자마자 반겨준 건 노랗게 물들어가는 논밭 대룡시장
![[인천, 강화] 강화 제적봉 평화전망대 다녀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7/15/e0002487_578880cebd134.jpg)
[인천, 강화] 강화 제적봉 평화전망대 다녀왔습니다
강화는 민통선 통제하에 있는 곳과 내 차 가지고 마음대로 갈 수 있는 곳이 공존하는 몇 안되는 곳으로강화 제적봉 평화전망대는 민통선 안으로 들어가야 방문할 수 있다.제적봉 평화전망대를 방문하기 위해선 지정된 민통선 출입장소로 이동해서 통과 신고를 하고나서야 방문 할 수 있었다. 강화도는 해병대가 주둔 중이라 기본적으로 민통선 출입장소 역시 해병대의 통제를 받으며 제적봉 평화전망대 역시 해병대의 통제를 받는다. 입장료를 받긴 하는데 부담되는 가격도 아니고 입장료는 강화군의 재원으로 사용되니까 편안히 내도록 하자. 평화전망대 외부에는 해병대의 홍보 포스터들이 붙어 있고 해병대가 사용하던 상륙장갑차가 전시되어 있는데 외부는 공원 형태로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망배단이 설치되어 있어 북쪽에 고향을 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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