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도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6년 10월 20일 |
몸은 피곤하고 마음은 싱숭생숭하고 랜덤재생으로 해놓은 음악도 우울한게 뭐라도 포스팅할까 생각해서 얼음집에 들어왔는데 여행기는 안써지고 뭔가는 포스팅하고 싶고 해서 교동도 사진을 올려본다. 좋았던 곳들 (4)에서 추천했던 교동도. 강화도에서 민통선 지나 다리 하나 더 건너야 갈 수 있는 교동도는 조용하고 외로웠던 섬이었다. 휴전선 바로 아래 위치한 실향민들의 섬은 유유자적이란 느낌보다는 쓸쓸하단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전어가게 아저씨께서 겨울에 교동도에 오면 참 좋다고, 눈 쌓인 겨울날 한번 더 찾아오라 하셔서,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언뜻 상상만해도 겨울과 어울리는 섬이었는지라... 교동도를 들어가자마자 반겨준 건 노랗게 물들어가는 논밭 대룡시장
스마트폰 삼각대 조비 여행 필수템!
By 초코혜 365일 매일이 여행 ♪ | 2021년 11월 23일 |
제주도 2박3일 코스 도민이 소개하니 믿고 따라와
By World made of Light | 2018년 9월 5일 |
[100대 명산 #014] 경기 남양주 천마산
By 미로아빠의 닥치고! 인생! | 2012년 11월 1일 |
■ 한국의 100대 명산 : 천마산 (天摩山 812m) 경기 남양주시 - 산꼭대기를 중심으로 능선이 사방에 뻗어있어 어느 지점에서나 정상을 볼 수 있는 특이한 산세와 식물상이 풍부하여 식물관찰 산행지로 이름나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산 남쪽에 천마산스키장이 있음 토요일에 비가 와서 산행을 할 수 없었다. 이번 주에는 쉬어야 하나 하는데, 일요일 오전에는 비가 그친다는 일기예보가 나왔다. 일요일 아침 일찍 일단 집을 나섰다. 보슬비가 조금 내리고 있었다. 아파트 현관에서 가야 하나 말아야 하는데 새소리가 들린다. 어른들이 아침에 새소리 나면 날씨가 괜찮다는 말이 생각이 나서, 그냥 한 번 가보자 하고 길을 나섰다. 전철을 타고 상봉역에서 내렸다. 천마산 가는 버스는 많다. 330-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