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Posts
97 posts![[PC] Hacknet](https://img.zoomtrend.com/2017/01/11/d0021463_5875f504d8507.jpg)
[PC] Hacknet
제목: Hacknet장르: 인디, 시뮬레이션개발자: Team Fractal Alligator 배급사: Surprise Attack출시 날짜: 2015년 8월 12일 터미널 기반의 해킹 게임으로 터미널 기반이라는 점이 친숙하지 않은 게이머한테는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바로 그 점이 매력 포인트인 게임. 터미널 화면에서만 명령어를 후드득챱챱~ 명령어 두드리며 진행하면 게임이 아니라 전문직이 된 기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나중에 소개할 Replick, Pony Island 등 도 그렇지만 일반적인 게임 진행이라는 틀에서 벗어난 기발한 인디 게임들만의 아이디어들은 메이저 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참신한 시도라 더욱 의미가 깊다. Hacknet의 게임 진행

하토풀 보이프렌드: 홀리데이 스타
はーとふる彼氏 HolidayStar / Hatoful Boyfriend: Holiday Star (2011) 하토풀 보이프렌드, 통칭 비연시의 크리스마스 스페셜판. 사실 직접적으로 크리스마스와 관계 있는 건 4개의 메인 시나리오 중 첫 번째 시나리오 뿐이긴 하지만, 크리스마스와 싸우기엔 충분한 무기다. (응?) 게임으로서는 도중에 게임오버로 이어지는 선택지 분기가 몇 개 존재하는 정도의, 비쥬얼 노벨이라기보다는 키네틱 노벨에 가까운 형식. 메인 시나리오는 총 4개. 시간순으로 이어져 있어 순차적으로 해금되고, 4번째 시나리오까지 다 끝내고 나면 미니 에피소드 5개가 해금된다. 총 플레이시간은 넉넉잡고 약 10시간 정도. 첫 번째 시나리오는 주인공인 수렵민족 히요코와 비둘기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염소 시뮬레이터
Goat Simulator (2014 PC) 커피 스테인 스튜디오의 2014년 희대의 바카게. 요즘 바카게분이 떨어진 것 같아 스팀에서 어느 게임을 검색해 샵 페이지에 들어갔다. 응, 염소 시뮬레이터. 그런데... 장바구니에 담으려는 순간 소름이 끼치며 정신이 확 든 것이, 그래. 이 게임은 이미 내 라이브러리에 등록되어 있었던 것이다. 언젠가 아무 생각 없이 세일중에 장바구니에 담았는지, 아니면 어떤 놈이 슈퍼 3D 노아의 방주에 대한 복수로 멋대로 던져버린 건지도 모르겠지만 솔직히 제일 유력한 용의자는 나 본인이다. 아마도 스팀이라는 돈시궁창 시뮬레이터를 잠결에 플레이하다 잊어버린 거겠지. 주인공은 염소. 아무리 데미지를 입어도 죽지 않는 무적의 염소로, 게임의 목적은 닥치는 대로 눈앞에

더 비기너스 가이드
The Beginner's Guide (2015) 스탠리 패러블의 제작자 데이비 리든이 내놓은 후속작. 위시리스트에 찍어만 두고 있다가 얼마 전 세일로 질렀다. 대량의 나레이션이 포함된 워킹 시뮬레이터로, 어드벤쳐로서의 특징은 스탠리 패러블보다도 약해져 과연 이것이 게임인가 싶은 인상을 주게 하는데, 그게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다. 나는 이런 작품을 극찬하며 지금까지도 때때로 플레이하는 인간이니까. 목적, 장애물, 규칙과 같은 게임의 전통적인 정의에 포함되는 요소들 대부분이 보이지 않는 이것을 게임이라 부르든 인터액티브 플레이라 부르든 뭐라고 부르든 그것이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게임은 코다(Coda)라는 인물이 만들었다고 하는 십여개의 습작 게임들을 나레이터의 해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