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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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해! 제주항공은 특가를 잘 쏴주는 프렌즈구나!
그래서 저질렀습니다. 도쿄 나리타까지 왕복 총액 106,300원 이거면 kTX 부산 왕복보다 훨씬 더 싸죠. 차액으로 초밥 파티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역시 저가항공은 얼리버드만 잘 타면 이렇게 싸게 갈 수 있다니까요! 물론 함정은 있습니다. 위탁수하물이 없어요. 뭐 그렇다고 갖고 탈 정도의 크기인 짐에 태클을 걸진 않으니 가볍게 다녀오면 됩니다. 도쿄라...여러가지로 소홀해졌네요. 이번에 2월 신주쿠에 가긴 하지만 하루도 안 있을 거니까. 실질적으로는 이 5월이 오랜만에 제대로 가는 도쿄인 셈인데. 도쿄...작년 3월 말에 다녀온 뒤로 한 번도 안 갔구나. 이번엔 제대로 묘진에 안부 인사도 전하고, 덕질보다는 추억의 장소들을 더듬어볼까 합니다. ...이래놓고 빅 동인지맨이 되겠지.

내일 드디어 도쿄가 아닌 일본에 갑니다!
10년 전에 간 큐슈는 일종의 요양이었으니까 별개라 치더라도... 2014년 이후 전 한 번도 도쿄랑 도쿄 근교를 벗어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시즈오카 쪽에 갑니다!! 비행기가 왕복 38,000원이라서 이거 북한에 가는 거 아닌가 일말의 불안함은 있지만(...) 그래도 뭐 두근두근함은 어쩔 수가 없군요. 해서 이제부터가 문제인데... 이번엔 보딩패스가 이메일이나 문자로 다 왔던데 이거 굳이 종이로 뽑아갈 필요 없는 거죠? 가서 이것만 보여주면 알아서 확인해주나? 자란넷에서 예약한 현지 결제의 호텔패스도 먹힐지 모르겠네요. 뭐든 처음이라. 혹시 공항에서 종이 안 뽑아서 가신 분은 그냥 이거 보여줘도 패스 가능한지 좀 얘기해주시면 감사...! 여행은 역시 처음 준비할 때가 재미있단

러브라이브 - Feat. 에어서울 : 시즈오카로 간다!
오늘 뜨거운 감자였던 것은 에어서울의 파격적 프로모션이었습니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 항공에서 나온 새끼 항공사입니다. 위치적으로는 에어부산이랑 닮았죠. 다만 근거지가 되는 공항이 인천공항이라서 에어서울인데... 이런 에어서울에서 오늘 일본 다섯 공항을 상대로 파격적 프로모션을 펼쳤거든요. 그 중 하나가...시즈오카였습니다!! 실은 시즈오카도 서쪽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엔 예외였던 것이...보이십니까 왕복가격 38,000원 유류할증료 붙으면 더 는다구요? 그런 거 다 붙이고 나온 최종금액입니다. 다시 보시면 편도 아닙니다. 왕복입니다. 한국에서 시즈오카까지 가는데 드는 돈이 치킨 두 마리입니다!!! 이러니 뭐...안 간다는 선택지 자체가 없었지요... 일단 적당히 그

지연이 심각해!!
저가항공의 단점 중에는 지연이 잦다는 것도 있죠. 7시 55분 비행기가 8시 27분에 뜨는 이 기적... 출입국 심사가 그만큼 혼잡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자신을 다독여보지만 내 금쪽같은 시간을 홀라당 날려먹은 것에 대한 분노는 어찌할 길이 없고 좋아! 가면 하비천국에 가서 넨도를 분해하자! 그럼 기분이 조금 좋아지겠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