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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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타]를 넘어, 부활에 대하여.

기억 속에서 엄마는 내가 무슨 일을 저지르든 언제나 내 편이었다. [피에타]는 예수의 시신을 끌어안은 그의 어머니 마리아의 비통을 의미한다. 예수가죽음으로써 퍼뜨린 한 가지 계명이 있다면, "서로 사랑하라"일것이며,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라"일 것이다. 누군가의 엄마처럼. 주인공 강도는 비윤리적인 인간이다. 그는 타자의 절망에 주눅들지 않으며, 타자의 고통에 공감하지 않는다. 인간의 온기를 느끼는 대신 자신의베개에 대고 사정을 하며,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느끼는 사랑들을 아무 것도 이해하지 않는다. 다만 그에게 한 가지 원칙이 있다면 부채와 책임이다. 절망을 견디다못해 자살한 사람에게 그는, "돈을 빌렸으면 갚아야지, 죽어버리면다냐, 이 책임감 없는 새끼"라고 말을 건넨다. '병신'이 되어서라도 빚을 갚을 수

진정 소중함을 깨닳게 해주는 명작 [기적]

anioneplay|2012년 6월 21일

아이돌과 잘생기고 이쁜 배우만 나오는 요즘드라마에 진정한 삶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드라마를 보았다.바로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기적]이다. 재미와 시청률을 위한 드라마가 아닌 삶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는 의미있는 드라마이다.이드라마의 주인공은 중년의 남성으로 방송국 편집부장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았지만, 집에서는 가부장적인 인물로 가족들에게 인색한 아버지이고 남편이다.장용(주인공)이어느날 폐암 말기에 걸리게 되면서,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보게되고, 죽음 앞에 이르러서야 지난 과오가 후회하고. 가족들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된다.이 드라마에서는 이라는 말이 자주나온다. 이 말이 이 드라마의 핵심이다.주인공은 가족과 지난날을 돌아보면서 기적을 탐구하게 되는데...마지막 기적적으로 죽

 이안 스톤의 죽음 (The Deaths Of Ian Stone.2007)

이안 스톤의 죽음 (The Deaths Of Ian Stone.2007)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6월 11일

2007년에 다리오 피아나 감독이 만든 작품. 내용은 대학교 하키팀 선수인 이안 스톤이 중요한 시합에서 골을 넣지 못해 낙담하다가 여자 친구 제니를 집에서 데려다 준 뒤 돌아가던 길에 검은 물체에게 공격을 당한 이후, 매일 한 번씩 죽음을 당해 전과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는 기이한 체험을 하게 되는데 거기에 어떤 초자연적인 존재가 개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시계가 멈출 때마다 찾아오는 악마적 존재에 의해 매일 죽임을 당했다가 눈을 뜨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고 전과 다른 환경, 삶을 사는 다른 사람이 되며 이걸 계속 반복한다. 그게 이 작품의 전반부와 중반부까지의 이야기인데 거기까지는 굉장히 흥미롭고 긴장감이 넘쳐흐른다. 단순히 죽었다가 살아나는 게 아니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