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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하나은행 수령님 버저비터 "개싸움은 역시 구력"

[WKBL] 하나은행 수령님 버저비터 "개싸움은 역시 구력"

어제 직관을 했던 삼성과 KB의 용인 경기는, 오늘 부천에서 벌어진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에 비하면, 거의 월드 클라스, 여농 엘리트들의 최고 수준 시합이었다. 해프 타임에, 해설을 하던 손대범 위원과 카톡을 했다. "도대체 이 두 팀은, 휴식기에 무슨 팀 훈련을 했다는 걸까요?" 아니 1쿼터 만을 보면, 신한은행은 전세계 여자 농구에서도, 최고 스피드의 런앤건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 바람에, 하나은행은 얼떨결에 그 속도를 따라가느라, 땀을 줄줄 흘리게 되었는데, 속도에 비하면 정교함이 아무래도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다득점까지는 못갔지만, 20-17 신한의 3점 우세. 그래도 뭐 이 정도면, 봐줄만 했다. 하지만 WKBL의 팬이.......

[WNBL] 호주 시드니 플레임스 직관 여행 (2부)

[WNBL] 호주 시드니 플레임스 직관 여행 (2부)

2022년 9월, 호주 시드니에서 여자 농구 월드컵이 개최되었고, 한국은 강이슬을 앞세워서, 존쿠엘 존스의 보스니아를 격파하고, 목표했던 1승의 최소 수확을 거둔 기억이 생생하다. (박지수도 없었던 가운데, 강이슬이 하드캐리했다.) 불과 2년전인데, 한국은 해설하는 여농 전문가들 조차도, WNBA 출신, 유럽 여자 농구의 강자들인 푸에르토리코의 아렐라 기란테스와 마야 홀링쉐드가 누군지를 몰라서, 엉뚱하게 참가도 안한 WKBL에서 용병으로 뛰던 재즈몬 과트미 이야기를 하던 것도, 생생하다. 이렇게 기초적인 정보 업데이트를 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도 똑같다.), 우리가 푸에르토리코에게 진 것은 당연지사. 여하튼 바로 시드니 올림픽 파.......

[WNBL] 호주 시드니 플레임스 직관 여행 (1부)

[WNBL] 호주 시드니 플레임스 직관 여행 (1부)

일단 8개 팀이 겨루는 호주 여자 농구 WNBL은, 10월 말에 시작을 해서, 2월 중순에 정규 시즌이 끝나고, 6일의 휴식을 가진 후 4강 준결승 (3전 2승제), 그리고 이틀을 쉰 후에, 결승 (3전 2승제)을 치룬다. 결국 3월 12일에 리그가 막을 내리게 된다. 각 팀은 시즌 21경기 씩을 치루는데, 중간 휴식일이 이동일 포함 최소 3일 이상 간격이라, WKBL처럼 체력이 방전되는 퐁당퐁당 식의 무리한 일정은 절대로 없으며,(일정은 철저하게 노사협약에 의거하여 결정된다) 용병 (Import)은 각 팀 2명씩, 또 사치세가 도입되어 있다. 플레이 오프 역시 매 경기 최소 2일간의 휴식일이 포함되기 때문에, WKBL처럼 불필요한 체력전이란 있을 수가 없다. 모.......

[WKBL] 리그 저득점, 실력이 없다고 치자, 그럼 수비력은 향상이 되었을까?

[WKBL] 리그 저득점, 실력이 없다고 치자, 그럼 수비력은 향상이 되었을까?

영상 24도 정도, 반바지, 반팔 차림의 호주 시드니에서 머물다가 돌아 오니, 곧바로 감기에 당첨. 확실히 이제 나이를 못 속이겠다. 감기는 10년에 한번 걸리지도 않을 만큼 건강했는데....ㅠㅠ 여하튼 호주 여자 리그 참관기는, 동행했던 조수 찍사가 바쁘다며 사진 정리를 해주지 않아서, 나중에 소개하기로 하고, 확실한 건, 앞으로 매년 12월에는, 호주로 가서 한달 동안 지내며 '반팔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면서, 호주 여자 농구 WNBL을 직관하면서 보내는 것이, 여자 농구 오타쿠에게는, "취미 생활의 끝"이라는 것은 확실해 졌다. 거의 미국과 맞먹는 높은 물가가 좀 빡쎄기는 하지만 (특히 담배 한갑에 4만원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