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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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메인 예고편입니다.

"아수라" 메인 예고편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6년 9월 17일

기대작에 오른느 데에 있어서는 상당히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만, 소리소문 없이 있다가 갑자기 예고편 단계에서 엄청난 기대작 반열에 오르는 작품이 있습니다. 의외로 제게는 해당 특성을 타는 작품이 주로 국내 스릴러 영화가 해당 라인을 타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 영화 역시 비슷한 상황입니다. 감기를 그렇게 좋게 보지 못한 만큼 이 영화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칼을 갈고 나왓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나온 부분들이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황정민이 다시 한 번 무서운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줄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정우성 역시 연기에 일가를 이뤄 보려고 노력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약간 다른 이야기인데, 네이버의 동영상 퍼가기 시스템이

대호 (2015) / 박훈정

기겁하는 낙서공간|2016년 1월 26일

출처: 다음 영화 일제시대 전국적으로 벌어진 호랑이 사냥의 말미, 지리산 산군으로 추앙 받는 거대한 호랑이를 둘러싼 사냥꾼들과 일본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일제시대 전국적인 호랑이 사냥이라는 실제 사건을 가져와 각색했는데, 가져온 이야기의 특별함에 비해 각색한 내용은 새로운 부분이 별로 없다. 덧붙인 내용이 예상가능한 범위에서 이야기를 펼치는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실화의 가능성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지루하게 펼쳤다는 점이 영화의 실책. 예상가능한 범위에서 만든 이야기를 쓰기에는 인물 묘사와 이야기 흐름이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사냥꾼들과 가족, 주변 인물을 맡은 배우들의 연기가 고루 뛰어난데 이야기가 늘어지니 보는 맛이 덜하다. 큰 호랑이만큼 공들인 티도 역력하고 특히 거대 호랑이

대호 - 매력이 없지는 않지만......

대호 - 매력이 없지는 않지만......

오늘 난 뭐했나......|2015년 12월 20일

오랜만에 한국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정말 감독 이름 보고 결정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개인적으로 정말 궁금해 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좀 애매한게, 제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워즈의 신작과 같은 주간에 끼어 있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솔직히 둘 다 볼 예정이기는 합니다만, 이 영화를 보는 상황 자체가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라서 말이죠. 그나마 다행이라면 제가 해결할 것들이 좀 줄어든 상황이라 뭘 빼야 하는 상황은 아닌 정도랄까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이 영화의 감독인 박훈정 감독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다른 분들과 거의 마찬가지로 신세계 때문입니다. 당시에 이 영화를 별 기대 하지 않고 보러 갔다가 정말 놀랐었죠. 솔직히 당시에 국내에서

 영화 대호

영화 대호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5년 12월 15일

내일 개봉하는 영화 대호를 지난주 CGV 용산 시사회에서 미리 만나보고 왔다. 영화의 배경은 일제식민지 시절이었던 1925년이고 지리산 자락의 초가집에서 살고 있는 은퇴한 명포수의 이야기와 호랑이의 왕으로 불리는 지리산의 애꾸눈 호랑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영화의 주인공은 은퇴한 명포수 천만덕을 연기하는 최민식인 것처럼 소개되고 있으나 실제로 영화를 접해보니 그렇지만도 않았다. 일본군에 소속되어 현역 포수로 활동하는 포수대의 리더 구경 역의 정만식이 오히려 돋보였다. 은퇴하여 조용히 살고 있는 정적 인물보다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적 인물이 더 눈에 띄기 마련이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호랑이들은 모두 CG로 만들었다고 한다. 컴퓨터 그래픽의 발전으로 실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