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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영화일기-2월(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우드잡)

2015년 영화일기-2월(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우드잡)

2015년 2월 어느새 설명절까지 휙 지나고 봄이 오는 3월이 코앞이다. 지긋지긋한 추위에서 풀려나는게 좋긴 한데, 문제의 해충들, 특히 모기가 얼마전 벌써 발견되어 일찍부터 걱정이다. 사는 게 매번 올게 오고 또 지나가고 하는 것인지라 덤덤하게 받아들여야지 하지만, 해가 거듭될 수록 건강이 염려되는 부모에 대한 괴로움이 더해지고 삶의 비애를 알아가니 더 서글프다. (영화관 관람 * 4편, 집에서(시리즈는 한 시즌을 1편으로) 34편) -집 없고 가난한 이들의 애환을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깜찍한 아역 연기자들의 좋은 연기로 눈물과 웃음을 크게 터뜨렸다. 강력 추천! -출판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아 한 국가 안에서 반대파의 군대가 대립한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나의 목소리|2014년 12월 22일

- 번역한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아 원제가 적힌 포스터를 첨부했다. -작년 을 기억하면서 이라는 제목으로 연상되는 달달한 멜로물의 워킹 타이틀 영화를 기대했다면 이 영화는 실망할 가능성이 크다. 차라리 은 의 연작이라 할만하다.결국 이 다루고 있는 건 '시간'이다.실화의 주인공인 스티븐 호킹이 저술한 책도 '시간의 역사'이고, 그는 시간에 대한 연구에 평생을 바쳤다. -스토리 구조는 워킹 타이틀 영화답게 고전적 플롯 구조를 잘 따라간다.다만 내용상 한 사람의 전기를 다루고 있어 스토리가 조금 산만한 느낌이 없잖

사랑에 대한 모든 것 The theory of everything

사랑에 대한 모든 것 The theory of everything

아마도 흔한 이야기|2014년 12월 18일

이미 스티븐 호킹의 실화를 다룬 영화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킨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사실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스티븐 호킹에 대해 거의 무지했다. 아는 것이라고는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하는 장애를 딛고, 나는 잘모르는 엄청난 물리학 이론을 연구한 대단한 사람정도였으니까. 그랬던 내가 굳이 극장까지 가서 이영화를 본 건 단지 포스터가 너무 예뻤기 때문이다. 더불어 스티븐 호킹역을 맡은 에디 레드메인의 더벙머리와 뿔테안경에 마음이 흔들렸다고나 할까. 우선 영화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내마음을 흔들던 에디 레드메인의 연기가 아닐까 싶다. 그는 덥수룩한 머리의 물리학도에서부터 다리를 절기 시작해 휠체어의 생활하는 스티븐 호킹까지 다양한 모습을 빈틈없이 소화해낸다. 정말이지 그냥 스티븐 호킹을 카메

북미 박스오피스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 1위

북미 박스오피스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 1위

북미 박스오피스는 우리나라보다 일주일 늦게 개봉한 '엑도거스 : 신들과 왕들'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성서의 모세 이야기를 블록버스터로 각색한 이 영화는 크리스찬 베일, 조엘 에저튼, 시고니 위버, 벤 킹슬리 등의 호화 캐스팅. 3503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450만 달러, 극장당 수익은 6994달러로... 1위이긴 합니다만 1억 4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생각하면 북미 흥행 출발은 영 좋지 않은 수준. 게다가 이번주 '호빗 : 다섯군대 전투'라는 폭풍이 다가오고 있기까지 하니...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그래도 해외수익은 5천만 달러 가량 나와서 전세계 수익은 7천만 달러를 넘어갔다는 것 정도? 북미 평론가들은 혹평, 관객평도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관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