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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널
지난주에 CGV 용산에서 영화 터널 시사회를 관람했다. 하정우, 오달수, 배두나 주연의 영화 터널은 터널붕괴를 소재로 한 재난영화다. 영화 속 배경이 되는 장소는 하도터널이라는 가상의 터널인데 김성훈 감독은 현실에서 하도 기가 막힌 일이 많아서 터널 이름을 이렇게 지었다고 한다. 하정우가 연기하는 주인공 정수는 자동차영업소 하도대리점의 과장이다. 딸 생일선물로 케이크를 사고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서비스로 생수 두 병을 받은 후 아내와 딸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터널 붕괴사고에 직면하게 된다. 정수는 붕괴된 터널 속 자동차 안에서 간신히 119에 구조를 요청하고 오달수가 연기하는 구조대장 대경이 이끄는 구조대가 붕괴현장으로 출동한다. 배두나가 연기하는 정수의 아내 세현도 남편의 전화를 받고

<터널> 재난스릴과 웃음의 맛깔난 하모니
끝까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던 http://songrea88.egloos.com/5805596 의 김성훈 감독과 무조건 보는 배우 하정우의 한국형 재난 영화 시사회를 친구와 다녀왔다. 영화가 시작하고 채 몇 분도 안 돼서 극도의 현장감이 전해지는 문제의 사고가 발생하고 절체절명의 생존공포와 아이러니하게도 절묘하게 연발로 터지는 유머와 구성진 코믹 연기가 맛깔나게 어우러지니, 초반부터 영화 속에 사정없이 빠지게 되었다. 이렇듯 스릴과 웃음의 동시다발적이며 극적인 혼합이 감독의 전작만큼 발휘되는 이번 이야기는 또 하나의 신랄하고 세심한 언론, 정치 등의 풍자가 강도 높게 곁들여져 우리의 현실적인 모습을 잘 반영한 뼈있는 코미디로 더 큰 공감대를 형성하게
![개인적으로 [터널2016]을 기대하는 이유](https://img.zoomtrend.com/2016/08/03/b0116870_57a1c8e6b08f3.jpg)
개인적으로 [터널2016]을 기대하는 이유
제가 재난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날 법한 이야기라는 것과, 그렇기에 살아남았다는 전개가 굉장히 크게 다가오는 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재난 영화에서 현실성이 강하게 느껴질 수록, 혹은 현실과 같다고 느껴질 수록 후반의 감동이 묘하게 커지거든요. 주인공이 끝끝내 살아남는다는 전개, 그리고 수많은 생명이 앗아가지고 자신도 그럴 수 있다는 불안감이 허무함과 살아야 한다는 감정에 동조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잘만들면 정말 이입이 잘되고 어떤 영화보다 감동적일 수 있어요. 어떤 눈물샘이 아닌 "살아남는다"는 것만으로도요. 다만 어떻게 살아남는가는 언제나 중요합니다. 내용이 허무맹랑하다면 안 볼거에요. 그래서 패스하려고 했는데 감독의 네임밸류가 다리를 잡습니다. 김성훈감독. [끝까지 간다

터널 - 터널이 무너지고 대한민국의 안전도 무너지다(예고편)
최근 우리나라 영화에도 재난영화들이 많이 제작되고 있다. 터널도 터널이 무너지면서 터널에 갇힌 주인공의 사투와 터널 밖 사람들이 주인공을 구조하기 위한 노력을 담고 있다. 재난영화는 일반적으로 스케일이 크고 특수효과를 많이 사용함으로써 물량 공세를 통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거기에 동료애와 가족애를 적절히 첨가해 감동스토리를 만들어낸다. 이번 터널의 경우도 이 공식을 따르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터널이라는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주인공의 감정 묘사가 정말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런 점에서 더 테러 라이브에서 이미 제한된 공간에서 주인공 혼자 극을 이끌어본 적이 있는 하정우가 이번 터널의 주인공으로 적임자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감독 : 김성훈출연 : 하정우(정수), 배두나(세현), 오달수(대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