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영화

포스트: 60|아이템:청춘 영화(0)
Tags

Posts

60 posts
지랄발광 17세 헤일리 스타인펠드는 넘나 매력적

지랄발광 17세 헤일리 스타인펠드는 넘나 매력적

Der Sinn des Lebens|2021년 3월 14일

지랄발광 17세 헤일리 스타인펠드는 넘나 매력적바로 어젯밤 넷플릭스로 보고 잔 영화 제목이다. 참 제목 뭐같이도 지었다... 누가 지은거지. 영문 타이틀은 분명 The Edge of Seventeen인데 이게 어찌 지랄발광으로 이어지는걸까? 여하튼 영화 자체는 되게 재미나게 잘 봤음. 하이틴? 코미디? 청춘물인데 뭔가 나도 사춘기가 된 기분으로 돌아갔던 시간이 아니었나 함. 나도 분명 이럴때가 있었는데... 지랄발광 17세는 어떤 고등학생의 사춘기? 방황?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자기와 평생 함께할 것 같았던 절친의 배신(?). 나를 이해 못해주는 가족들... 겁나 짱나는 학교 담탱이 등등. 그녀 주변으로는 뭐든것이 다 불만이다.The Edge of Se.......

박화영, 2018

DID U MISS ME ?|2020년 3월 28일

호구일수록 감투 쓰는 법이다. 보통의 비 자발적 아웃사이더들은 주류 그룹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하기 마련이고, 반대로 주류 그룹의 구성원들은 직접 맡기 부담스럽거나 꼭 필요하지만 정작 본인 스스로는 하기 싫은 일들을 떠넘길 만한 호구가 필요한 법.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 영화는 비극이 아닐지도 모른다. 결말까지 보고나면 더더욱 그렇지. 그건 양쪽 모두에게 다 해피 엔딩이었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그래서 그게 더 비극이 되는 거고. 똑같은 십팔청춘의 가출소녀이지만, 박화영은 그들 사이에서 '엄마'로 불린다. 이는 짐짓 화영이 그들 위에서 군림하기 때문인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지지만 실상은 그 반대. 애초 '엄마'라는 단어의 늬앙스는 '군림'과 거리가 멀지 않은가. 오래도록 이어져 내려온 가부장제

페리스의 해방, 1986

DID U MISS ME ?|2020년 1월 17일

감히 청춘 영화의 교과서라고 불릴 만한 작품. 근데 이후 나온 본격 청춘 영화들에게만 레퍼런스가 된 것은 꼭 아니고, 이나 같은 타 장르 영화들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쳤으니 여러모로 그냥 대단한 작품이라고 하겠다. 언급이 나와서 말인데, 그 영화나 처럼 제 4의 벽을 깬 메타 영화로써 그 시도가 대단한 작품이다. 애초 4의 벽을 깬다는 게 연극계에서나 만화계에서는 빈번한 상황이었지만, 당시 영화계에서는 좀 당혹스러울 수 있을만한 컨셉이었으니. 근데 이 영화는 그걸 대단히 잘 해냈다. 사실 어린 고등학생 주인공이 꾀병 부려 학교 땡땡이 치고 놀러 나간다는 내용 설명이 다인 단순한 영화인데, 여러

[썩시드] 극한청춘밴드

타누키의 MAGIC-BOX|2020년 1월 1일

연말에 익무 시사로 본 작품으로 포스터만 봤을 때는 일본영화인줄 알았던 썩시드입니다. 그렇다보니 사실 적당히 교훈적인 음악영화가 아닐까 싶어 그리 기대하지 않았는데 태국영화가 이렇게 빵빵 터질지 몰랐네요. ㅎㅎ 청춘영화를 보고 이렇게 웃어보기도 오랜만인 듯도 하고~ 2011년도 작품이 이제 개봉한 탓도 있겠지만 그때도 이미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니 영향이 없을리 없을텐데 확실히 요즘 대부분의 영화가 심각한 것만 다루는 와중이라 그런지 장르적으로 충실해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2020 연초에 개봉인데 우리나라로 따지면 극한직업으로 보는 느낌이랄까 B급 느낌이 충실해 빵빵터지는게 좋았네요. 다른 관객들 반응도 상당히 터졌는데 개그코드만 맞다면 강추드릴만한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