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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추천 내가 정말이라면 유이우 시집 좋은시구절

시집 추천 내가 정말이라면 유이우 시집 좋은시구절

내가 정말이라면 유이우 시집, 창비시선 434 112쪽 / 2019년 7월 출간 시집추천 좋은시구절 좋은시 좋은시추천 시추천 책장에 있는 시집을 고르는 건 최대한 빠르게 직감으로, 이런 나만의 원칙이 있다. 그날의 기분과 맞지 않을 수는 있겠지만 어쨌든 책들을 슈욱- 훑다가 바로 집어 든다. 약간은 흐리멍덩하고 은은하게 바랜듯한 색감. 아무렇게나 주욱 그은 것 같지만서도 나름의 규칙이 있을 것 같은 표지의 선들. 장난스러움 진지함 체념 또는 자조 환희 어떤 감정을 넣어도 읽힐 듯한 이 시집이 오늘의 내 기분을 말해줄 것 같다. 아기를 재워놓고 틈틈이 (가끔은 필사적으로) 읽다가 몰래 나와서 아기 매트에서 사진을 찍고 괜히 '언.......

2024 서평 #104 군주론(리프레시) /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 랭브릿지 옮김

2024 서평 #104 군주론(리프레시) /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 랭브릿지 옮김

'악마의 책'으로 교황청의 금서가 됐다던 『군주론』을 작년에서야 처음 제대로 읽을 수 있었다. 왜 금서가 됐을까라는 물음은 책을 읽으며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은 금서에서 필독서가 되어버린 책이었다. 작년에 읽었음에도 명확하게 떠오르지 않는 것은 여유가 없이 읽기 바빴다는 것도 있었으나 현재의 내 관심사에 충족하지 못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런 내게 적절한 포인트가 추가되어 있어 흥미가 갔다. 전반적으로 같은 내용이지만 각 장의 마지막에 '핵심 내용 정리'와 '오늘날 시각에서 해석해 본 《군주론》 주요 내용'은 현재를 책을 되새기고 현.......

책리뷰 정리 9월 3주 차 저는 이렇게 읽었습니다

책리뷰 정리 9월 3주 차 저는 이렇게 읽었습니다

추석 연휴가 있었던 9월 3주 차는 더 열심히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돌아보니 하루에 약 책 한 권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 굉장히 아쉽다. 물론, 추석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게임을 4시간 정도 하기는 했지만, 그 4시간 때문에 책을 이렇게 읽지 못했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음, 유튜브 편집에 시간이 할애되어서 그런가? 한 10권 정도는 읽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추석 연휴도 결국은 평소처럼 지내다 보니 내가 읽은 책의 수를 크게 늘릴 수 없었던 것 같다. 비록 10권은 읽지 못했지만… 지난 일주일 동안 읽은 책을 간단히 소개한다면 다음과 같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라이트 노벨 &l.......

2024 서평 #102 쉽고 간편한 예술통조림 101- 예술 취향 스타터팩(통조림)

2024 서평 #102 쉽고 간편한 예술통조림 101- 예술 취향 스타터팩(통조림)

제목부터 독특했던 '예술 취향 스타터팩'이라던 책에 관심을 둔다. 분명 나도 어떻게든 예술에 발을 걸쳐 놓고는 있기에 관심이 갔다. 그게 사진이거나 문예이거나... 음악이거나... 세 가지 분야에는 분명 발을 걸쳐 놓고 있기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책이 아니었나 싶다. 책은 네 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첫 파트는 클래식 음악, 두 번째는 미술, 세 번째는 희곡, 네 번째로 국악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클래식 음악은 내가 현재 성가대를 하고 있고, 플루트를 전공한 조카를 두었으며 나 역시 창작 성가 작사를 하고 있기에 알게 꽤 많이 걸쳐진 분야의 내용을 만나니 반가웠다. 클래식 음악은 정말 알게 모르게 많이 들은 듯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