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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청평사 산책

타누키의 MAGIC-BOX|2020년 10월 14일

청평사 고려선원 973년(고려 광종24)에 백암선원으로 창건되어 1000년 이상을 이어 온 선원이다. 고려시대에는 이자현, 원진국사 승형, 문하시중 이암 나응왕사 등이, 조선시대에는 김시습, 보우, 환적당, 환성당 등이 이 곳에 머물렀다. -안내문에서 발췌- 청평사지 고려 광종 24년(973)에 당나라 승려인 영현선사가 이곳에 절을 세우고 백암선원이라고 하였다. 이곳은 얼마 뒤 문을 닫았는데 문종 22년 (1068)에 이 지역에서 벼슬을 살던 이의가 절을 고치고 새로 열면서 이름을 보현원이라고 바꾸었다. 선종 6년(1089)에는 이의의 아들인 이자현이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은거하면서 많은 건물을 새로 짓고 이름을 문수원이라고 하였다. 이후 조선 명종 때 승려 보우선사가

[춘천] 청평사 가는 오봉산 계곡 산책 - 2

타누키의 MAGIC-BOX|2020년 10월 12일

구성폭포를 지나 청평사에 가까워지니 소원탑들도 많아지네요. ㅎㅎ 진락공 이자현 승탑 진락공 이자현 부도 진락공은 이자현이 죽고 난 후 임금이 내려준 이자현의 시호로 청평사를 세 번째로 중창한 고려시대 이자현(1061~1125)의 부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만들어진 양식으로 볼 때 1700년대 이후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이자현의 생존 시기와 600년의 시간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다른 스님의 부도라는 설도 있고 기록에 의하면 이자현의 유골은 질그릇으로 만든 함에 넣어서 청평사 북쪽의 청평식암 근처 바위 틈에 안치했다고 한다. -안내문에서 발췌- 묘하게 기울어진 듯한~ 영지 명문 바위 이 바위의 윗면에 한문으로 지은 시가 새겨져 있다.

제5침공

포스터만 보면 총을 든 미소녀가 지구에 쳐들어온 외계인들을 단죄하는 블록버스터 액션영화의 느낌이나 정작 내용물은 상당히 초라한 편이다. 찾아보니 제작비가 3,800만 달러 정도. 할리우드 영화치고 저예산이니 눈에 확 들어오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어려운 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제작비 3,000만 달러 정도의 디스트릭트9이 괜찮은 시각효과를 보여준 점을 생각하면 제5침공의 경우 감독과 제작진의 상상력이 영 좋지 못했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디스트릭트9의 경우 할리우드산 영화가 아니란 점을 감안해야 되겠지만...) SF, 액션, 하이틴 로맨스 등을 섞어보려했으나 특별히 제대로 표현 된 요소가 없고 무엇보다 가장 문제는 초반부 시퀀스에서 압도적인 능력을 지닌 것으로 표현된 외계인들이 굳이 번거롭

골은 손흥민이 넣었는데 무리뉴는 왜 케인을 찾았을까

축구팀은 피아노와 같다. 그걸 옮기는데 여덟명이 필요하고 그 망할것을 연주하는데 세명이 필요하다. 뭐긴 뭐야 해리 케인은 피아노를 옮길 줄도 아는데 연주도 할 줄 아니까 그런거지. 손흥민보고 톱 포지션에서 해리 케인의 역할을 요구하면 그게 가능할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 문제 덤으로 유럽리거의 활약상은 늘어나지만 이게 한국 축구 국가대표의 전력상승으로 이어지느냐와는 별개의 문제인 것도 이것과 관련이 있다. 결국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보면 팀에서 일정부분 전술적 배려를 받아서 효율을 뽑아내는... 즉 제한적인 툴만 가지고 '피아노 연주자' 역할만 가능한 선수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