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

포스트: 89
Tags

Posts

89 posts

고질라 VS. 콩 (2021) / 애덤 윙가드

기겁하는 낙서공간|2022년 5월 1일

출처: IMP Awards 다시 나타난 [고질라]가 이전과는 다르게 다국적기업 에이펙스의 시설을 공격하자 대응기관 모나크에서는 [고질라]가 인류에게 위해를 가하도록 변했다고 생각한다. 전편부터 [고질라]가 인류의 적이 아닌 것을 믿고 있는 매디슨(밀리 바비 브라운)은 에이펙스의 책임자와 이야기를 하기 위해 친구들과 이동한다. 한편 [고질라]가 존재를 눈치챈 [콩]을 이동시키던 모나크는 바다 한가운데서 [고질라]의 습격을 받는다. 네 편의 영화를 거쳐 드디어 [고질라]와 [콩]의 대결을 성사시킨 ‘몬스터버스’의 (아마도) 최종작. 마지막 편이라 아쉬웠는지 [메카 고질라]까지 등장 시켜 둘의 대결을 협동전으로 전환 시킨다. 해상과 도심지에서 벌어지는 1대 1 전투와 진짜 악당이 나타난 다음 연결하는 2대

몬스터 헌터 (2020) / 폴 W. S. 앤더슨

기겁하는 낙서공간|2022년 4월 3일

출처: IMP Awards 소식이 끊긴 정찰대를 찾기 위해 사막에 출동했다가 폭풍에 휘말려 거대 괴물이 판치는 이상한 세계에 떨어진 미군 소속 지휘관 아르테미스(밀라 요보비치). 괴물의 습격에 동료를 잃고 현지에서 홀로 살며 괴물을 사냥하는 사냥꾼(토니 자)과 동료가 되어,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배운다. 별개의 규칙과 세계관을 갖춘 이세계에 떨어진 현대인이 영웅이 된 후 자신의 세계로 복귀하는 과정을 다룬 판타지. 이야기 자체야 [나니아 연대기]나 [앨리스] 시리즈 이후로 지금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이세계물이지만, 배경 세계를 캡콤 원작 게임 [몬스터 헌터]로 삼은 점이 다르다. 이 바닥 (흥행 성공률이 높아) 나름의 거장으로 통하는 폴 W. S. 앤더슨의 신작인데, 원작 게임이 캡콤이라는 점에 여주

고질라 vs. 콩 (Godzilla vs. Kong, 2021) - 스포주의

being nice to me|2021년 3월 26일

단칸방에 세들어 살던 소년가장이지만 동네 짱인 콩. 집주인의 간섭도 너무 심해서 답답해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변호사가 찾아옵니다. 먼 친척 할아버지가 유산으로 남겨놓은 고오급 아파트가 있다고 하네요. 허름한 트럭으로 아파트가 있다는 동네로 가는 도중에 왠 마동석 같은 고씨 아저씨라는 분이 와서 텃세를 부리며 시비를 겁니다. 결국 택시 타고 다른 길로 아파트에 갔더니...과연...고오급 아파트 입니다. 가구도 고급이고 최신형 무선 충전기도 있습니다. 그런데...층간 소음이 심하군요. 연장을 챙겨서(?) 윗집에 가보니 바로 윗집에 사는 분이 고씨 아저씨가 홈트를 하고 계시네요. 이전 동네 짱이었던 콩이지만 마동석 같은 헬창 고씨 아저씨에게는 어쩌지 못하고 떡실신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고질라 VS. 콩] 졌다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3월 26일

솔직히 고지라는 1편과 2편 모두 좋으면서도 인간 분량이 좀 아쉽고 콩은 킹콩 시절부터 그리 좋아하는 괴수는 아니었는데 영화도 그렇게~ 끌리지 않았던지라 고질라와 콩의 대결을 그려낸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는 별로 없었고, 오히려 우려가 되는 시리즈이자 영화였습니다. 그런데...와...이건 졌습니다. 인간분량도 이정도면~~ 최대한 줄이면서 오히려 잘 활용해서 꽤나 마음에 드는데다 우려되던 콩도 새로운 배경과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고지라에 대한 존경도 보내고 있다보니 생각지도 못했던 출현과 함께 거의 완벽에 가까운 명작이 아닌가 싶네요. 괴수물을 많이 접하지 못해서 그런가 익숙하지 않은 설정이라 충격적이고 그걸 구현해낸 CG의 힘이 대단합니다. 아이맥스로 봤는데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