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봉
Posts
260 posts러브레터: 케이블영화채널이 영화를 어떻게 망쳤는가.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토요카와 에츠시 ,사카이 미키 / 이와이 순지 나의 점수 : ★★★★★ "오겡끼데스까"로 온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이와이 슌지의 [러브레터]가 발렌타인을 맞이해서 재개봉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나는 2년 전만 해도 문제의 "오겡끼데스까"가 영화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줄로 굳게 믿고 있었다. 가장 큰 이유는 이 영화를 보지 않았던 탓이다. 일본의 문화가 개방되기 전에도 온국민이 이미 봐서 정식 개봉 전에 관객이 모이지 않을까 걱정했을 정도로 유명한 이 영화를 보지 않았던 이유는 간단하다. 일단 일본 영화나 드라마의 분위기가 나와는 맞지 않았던 탓인데, 내가 봤던 일본드라마/영화는 너무 만화적인 상상력을 발휘하거나, 클라이막스가 없이 밋밋하기 짝이 없는 작품 일색이었다.
![[영화리뷰] 러브레터 - 첫사랑의 여운을 느껴보고 싶다면…](https://img.zoomtrend.com/2013/02/17/e0041802_511f5f2d6f234.jpg)
[영화리뷰] 러브레터 - 첫사랑의 여운을 느껴보고 싶다면…
1999년이었다. 한국에서 일본영화 “러브레터”가 개봉한 해다. 사실 “러브레터”는 개봉하기 전, 불법비디오로 봤던 기억이 나는데.. 아마 PC통신 모임이었던것 같다. 근데, 처음부터 제대로 보지도 못했고.. 화질도 엉망(불법 비디오테잎)이어서 그랬는지, 내가 대충 봤는지.. 본 것 맞는데.. 썩- 기억에 없는걸 보니... 안본 것만 못했던것 같다. 그러던 와중에 얼마전에 러브레터가 극장에서 재개봉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지금도 상영중이다. 애석하게도, 난 오늘 이 영화를.. 전에 사놓은 DVD로 보게 되었다. 꼭 한번 다시 봐야지, 봐야지 했는데.. 개봉소식과 맞물려.. 드디어 본 것이다.. 그리고 후회했다. 이걸 사놓고, 왜 이제서야 봤을까? ………………

재개봉 하는 '러브레터' 의 손익분기점은 몇 만일까?
멜로물을 거부하는 저조차도 수십 번은 다시보기한 '러브레터' 가 HD 리마스터링으로 화질을 보정해 발렌타인 데이에 재개봉한다고 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관심을 가지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블루레이 발매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죠. 솔직히 요즘 극장 내 예절을 보면 작품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된 감상을 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에 블루레이를 구입해 집에 설치해놓은 홈씨어터로 감상하는게 훨씬 더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고 본다. 저 뿐만 아니라 메딕양 역시 '러브레터' 를 극장에서 감상하지 못했고 봤다고 하더라도 DVD 화질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화면에 만족했었기 때문에 이번 HD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는 점은 '타이타닉 3D' 만큼이나 러브레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