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러브

포스트: 52|아이템:글러브(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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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ringGloves.com "the HOOF" Gloves

SparringGloves.com "the HOOF" Gloves

마침내 HEMA계의 베스트셀러 Sparringgloves.com 제품이 왔습니다. 이런 영상을 비롯하여 HEMA토너먼트 쪽에서는 가장 높은 빈도로 찾아볼 수 있는 글러브 메이커죠. 저도 이런 종류의 글러브에 대해서 너무 굵고 크고 둔중한 것 등 여러 우려를 가지고 있었지만 1월쯤 주한미군 검객의 방문으로 이 제품을 써보면서 기존의 생각은 편견에 불과했다는 것을 느꼈고 어떤 동작이든 전혀 문제없다는 것을 확인한 다음 구입을 추진했습니다. 그래서 오긴 왔는데 장점만 있는 건 아니고 다각도에서 봐야 할 물건인 듯 합니다. 일단 이 제품은 스파링글러브 닷컴의 가장 초반 모델로 검도 호완을 재해석한 앱솔루트 펜싱의 HEMA글러브를 다시 모방해서 만든 제품이었습니다. 검을 비스듬하게 쥐기

얇은 바닥 신발 이슈 : 발바닥의 글러브 사태

얇은 바닥 신발 이슈 : 발바닥의 글러브 사태

Historical Fencing Footwear 이 에세이에서와 같이, 전근대 유럽에서 바닥이 얇은 신발을 신었다는 것은 삽화나 유물 모두로 부정될 수 없는 진실입니다. 사실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와 같은 곳은 신발 자체를 안 신는 경우도 많았고, 조선이나 일본, 중국 모두 짚신 등 어떠한 종류의 굽도 없는 평평하고 단순한 신발을 신었다는 것은 다들 잘 아는 사실입니다. 안그래도 뭐 신발이 내 몸을 망친다 등의 저작이나 맨발로 하는 운동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비브람 파이브 핑거스이니 하는 맨발같은 신발이 좀 팔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발의 보호 여부와는 별개로 이런 신발은 발에 심각한 피로를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대인이 잘못된 걸음걸이를 해서 그렇지 신발에 문제있는거 아니다 라는

HEMA글러브가 문제인 『진짜』이유

HEMA글러브가 문제인 『진짜』이유

이전까지는 HEMA글러브를 "지나치게 크고 둔해서 검술이 안된다" "손의 민감한 감각과 운용을 제한해서 미묘한 검의 운용이 안된다" 등등 주로 방어력에서 오는 심리적 안일함이나 무게 크기에 의한 문제점 위주로 비판해 왔지만, 그룹 내에서도 이제는 네이만 Thokk글러브나 Koning글러브 등의 본격적 장비를 도입하고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HEMA글러브의 진정한 문제점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HEMA글러브들이 공통적으로 이렇게 주먹을 꽉 쥔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게 진정한 문제점이라는 거죠. 이걸 검을 잡으면 이렇게 수직으로 서버리는데, 여기서 상대를 치려고 앞으로 비스듬히 뉘이려면 『손목을 꺾는』수밖에 없는겁니다. 실제로 위 글러브의 가동성을 자랑하는 영상에서도 손목을 꺾어서 각

글러브!

글러브!

Beyond Wonderland,|2013년 7월 5일

3년 정도 쓰던 SUNBIRD 글러브 12oz 짜리가 안쪽이 터졌다. 샌드백치고 손뺄 때마다 안쪽에 스펀지 조각이 풀풀 날라다니는게 영 그래서 복싱 글러브를 바꾸기로 했다. 복싱한지 꽤 기간이 되기도 했고 복싱은 어떤 의미로든지 계속 운동하게 될 것 같아서 이번엔 좀 좋은 글러브를 사서 오래 쓰기로 하고 좀 알아봤다. 일단 복싱 글러브 중 퀼리티로 TOP3로 꼽히는 브랜드는 위닝Winning(일본)/ 그랜트Grant(미국)/ 레예스 Reyes(멕시코)가 있다. 유명세로는 에버라스트Everlast가 대중적 인지도가 높지만 사실 유명세에 비해 용품의 질에서 위에서 말한 세 브랜드에 비해 굉장히 떨어지는 편이다. (에버라스트도 이젠 고급시장을 의식해서인지 고급화된 MX 라인을 새로 출시했다) 근데 저 세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