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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와 피렌체
밀라노에서는 과일과 빵을 사먹었고,피렌체에서 머물렀던 레지던스에서는 매일 아침 '콘티넨탈 블랙퍼스트'가 제공된다고 해놓고, 매일 딱딱한 식빵과 잼이 한가득이었다.바다가 보이는 몬테로소에 도착한 아침엔, 올리브가 들어간 포카치아를 먹었고, 아쉬운 마음에 추가로 주문한 감자 포카치아를 포장해달라고 해서 해변에 누워있다가 점심으로 먹었다. 아줌마 아저씨들이 자전거를 멈춰 세우고, 바쁘게 커피가게로 들어온다. 대부분은 출근 전이었다. 이쁜 원피스에 웨지힐을 신은 아가씨가 훌러덩 자전거에서 내려올 땐 속옷이 보이지 않는게 신기했다.보인다 해도 혀를 쯧쯧 차거나 못내켜할 사람은 주변에 없었다. 에스프레소를 주문하면 바리스타가 건내 준 컵을 들고 선 채로 원샷한 뒤,그라찌에, 챠오! 말이 끝나

monterosso
해안절벽을 지나는 기차를 타고 도착한 몬테로소.드디어 몬테로소. 이번 여행이 특별했던 건, 어제 오전에 걸려온 전화 한 통 때문이다.돌아온지 하루도 채 안되어서 갑자기 많은 게 변하고 있다.꿈같은 여행이 끝나고,이렇게 극적인 상황이 우리에게 주어진 건 아마도 좋은 방향으로의 기회일거다.힘내자 우리.

피렌체에서 소매치기 당한 이야기
지난 6월 말 7월 초 다녀온 이탈리아. 볼로냐 - 피렌체에 다녀왔는데... 이탈리아 소매치기 소매치기 하길래 나름 신경쓴다고 신경쓰고 다녔다. 그런데 그걸, 난생 처음 당하고야 말았다. 볼로냐에 있는 숙소에서 떠나, 피렌체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볼로냐 중앙역에 갔다. 이탈리아어는 하나도 모르는지라 영어로 간신히 손짓 발짓 섞어가며 피렌체 행 기차표를 사고 (2등석 24유로. 근데 이탈리아 사람들은 호텔만 벗어나면 정말 영어 하는 사람이 드물다. 그래서 힘들다ㅠ_ㅠ) 뜨거운 날씨에 녹초가 되어 이게 과연 잘하는 짓인가, 호텔에서 쉬는 게 낫지않나 하는 고민을 하며 열차를 타고 피렌체로 이동했다. 열차 자체는 우리나라 ktx와 비교해서 크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는데, 실내는 아늑하고 좋았다. 다

중간사진정리.
여행을 다녀온지 이제 2주가 지났것만 -_-;; 당췌 이 회사 야근은 끝날 생각을 아니하니... (지금도 이사진을 회사에서 올리고 있다는게 문제다.... 이건 유럽사진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우아하게 커피숍에 앉아서 사진을 올리고 있어야하는데 말이다... ) 여튼!!!!! 중간 중간 내눈에 띄어서 보정작업을 거친 몇장의 사진들이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내가 지나온 도시별로 한장씩 포함되어있다. ^^ ---------------------------- 총 여행은 9박 10일 이탈리아 5일 스위스 3일 베네치아(1) 피렌체(1) 로마(3) 체르마트(2) 베른(0.3) - 출발일에 살짝 걸친정도? 베네치아, 리알토(Ria
![[Spoiler] 매거진 신작, 킬러가 애키우는 '킬러+시터'. '고치가메' 202, 203권 나온다.](https://img.zoomtrend.com/2026/06/24/1782294468-ED82ACEB9FACEC8B9CED84B0EB8F84EBB984EBA6A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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