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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투어; 하남~평택 (43南-82)
지난 주말도 아니고 지지난 주말의 일정이군요. 이번에는 남쪽, 평택을 돌고 왔습니다. 역시나 서울 인근의 아직 가보지 않은 국도를 찾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 이번에는 43번 국도의 남쪽 구간과 82번 국도입니다. 포천을 지나 철원으로 이어지는 43번 국도의 북쪽 구간은 지난번 철원~횡성 투어때 다녀왔었죠. 이번 코스는 도심 구간을 벗어나는 강동구와 하남시의 경계에서 출발합니다. 시내도로도 아니고 산업도로도 아니고 한적한 도로도 아니면서 두리뭉실하다는게 43번 국도 남쪽 구간의 특색이랄까. ^^; 하남과 광주를 지나 계속 달리면 수원을 지납니다. 수원 화성은 언제 가봐도 포스가 넘치죠. 팔달문 보수가 끝나면 언제 한번 제대로 둘러봐야겠습니다. 수원

반나절 서해안 투어; 대부도~영흥도 (301)
워낙 오랫동안 나가보기 못했기 때문인지 전날(토요일)만으로는 성에 차지않아 다음날(일요일)까지 작은애를 데리고 나가게 되었습니다. 아직 막바지 휴가 차량들이 있어 돌아오는 길은 순탄치 않은데다 전날은 동쪽으로 나갔으니 이번에는 서쪽, 시화를 지나 대부도, 선재도, 영흥도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교통이 끔찍한 인천 방면을 제외하면 바다가 보고싶을때 가장 빨리 닿을 수 있는 곳이 대부도 방면이므로 오래전부터 강화도와 함께 왕왕 나오던 곳이죠. 그때는 부천을 통하거나 안양-시흥을 지나거나 해서 좀 돌아가야 했는데 작년말 서해안로가 완전 개통되면서 서울에서 거의 직선으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그 서해안로까지 가려면 영등포과 구로를 뚫고 가야한다는건 도리가 없네요.

내륙 투어; 홍천~괴산 (19北)
폭염 아니면 폭우라는 모 아니면 도식의 날씨때문에 도통 어디 나가보질 못했네요. 가을의 시작 9월과 함께 모처럼 맑은 주말이 찾아왔으나 동쪽은 비, 남쪽도 비라는 소식에 이번에는 중부 내륙을 관통하는 19번 국도, 그 북부 구간을 달리기로 하였습니다. 6번으로 서울을 나와 44번으로 쭉 가다보면 홍천 인근에서 56번 국도의 분기점이 나타납니다. 북으로 올라가든 남으로 내려가든 일단 여기서 나가야 되는거죠. 56번은 큰 길이 아니다보니. ^^; 하여간 56번 국도도 재미있는 길인데 그 소개는 일단 다음으로 미루고... 폭풍이 지나간 뒤라 하늘이 참 좋죠? 오후까지 계속 이랬으면 좋았을텐데. 길을 따라 남동쪽으로 조금 달리면 서석에서 분기점을 만나게 됩니다. 경남

강원 종단 투어; 양구~영월 (31北)
장마가 끝나고 다시 맑은 주말! ...이 찾아왔으나 날은 땡볕에다 본격 휴가철 시작;; 해가 내리쬐고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차로 꽉꽉막힐 바닷가는 잠시 미루고, 이번에는 31번 국도를 따라 강원도를 위에서 아래로 종단해보기로 했습니다. 양구에서 인제 평창을 지나 영월을 찍고 돌아오는 간만의 장거리 코스. 장거리 투어는 모름지기 일찍 나서야 하거늘 올림픽 개막식 끄트머리 보고 나왔더니 9시 경과. 이미 춘천가는 길은 꾸역꾸역 미어터지더군요. 춘천 지나니 좀 낫고. 하여간 요즘 자주 찾고있는 양구 부근입니다. 지난번에는 해안 방면, 그러니까 북쪽으로 올라갔지만 이번에는 인제 방면으로 들어가 남쪽으로 쭈욱 내려가면 됩니다. 인제까지 가는 산길도 나쁘지 않았지만 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