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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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postsTHE SHAPE OF THINGS (2003)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많은 분들이 보시고, 다양한 해석을 듣고 싶다. 이 영화가 2003년도 나왔다는 것이 더 충격이었다.영화 내용은 꽤나 충격적이다. 예술로 봐야하나, 아니면 개인의 욕심으로 봐야되나. 남녀가 만나서 서로 맞춰주는 것에 대해서 좋으니까 하는 것이고 그런데,그런 것들에 대한 논문 및 발표를 한다니... 결과적으로 여자가 매력적이고 놓치고 싶지 않아서 그렇다는 말인건가?주인공 여자의 생각과 사상이 조금 의심이 들기는 하지만,마지막에 사실 많이 놀랐다. 도대체 이 영화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뭐지? 라고... 요즘 대한민국 시대에, 과연 남자가 여자한테 이래라 저래라 한다면,그게 과연 여자를 육체적인 아름다움으로만 판단한다는 둥, 외모 지상주의라던지..뭐 그런 말들이 쏟아질거 같은
[중경삼림] 사람은 사람으로
화양연화를 보고 양조위가 새삼 좋아져서 재개봉한 중경삼림도 봤는데 여기선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게 재밌네요. 실연에 반쯤 정신을 놓고 사물개그를 하는 것도 좋았고 왕페이가 너무하긴 했지만 나름 이해도~ 서서히 스며들게 만드는 완전한 사육같은 느낌도 들고 현대에선 연출하기 힘들겠지만 발칙하니 세기말(?)다웠네요. 주성치와 친구라는데 만담하는 느낌이 비슷해서 또 좋았습니다. 또 다른 한편인 금성무와 임청하는 그런 순정물이 또 없...어쨌든 뭔가 홍콩 느와르적인 제목과 함께 당시에는 아직 어리기도 했고 끌리지 않아 넘어갔던 작품인데 사랑이야기로서 재밌는 영화였네요.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양조위의 여자친구가 건낸 열쇠를 훔쳐서 양조위를 개조시키는
[애플] 원하던 이세계로의 여행
제 2의 요르고스 란티모스라는 말에 기대했는데 시사회로 보게되었네요. 그러다보니 랍스터같은 강렬한 세계관이 우선 생각나는 설정인지라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에 대한 반응은 달라서 괜찮았습니다. 기억상실증 유행병이라는 이세계를 창출해내고 활용하는게 호오~ 짧은 소품같은 영화지만 사랑과 인생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만들어주는 작품이었고 마지막 스텝롤까지 보면 아직 정보가 정확하지 않지만 뭔가 더 좋았네요. 특히 창작자로서 너무 부러웠던~ ㅜ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스텝이었던지라 이런저런 수식어부터 먼저 붙긴 하지만 크리스토스 니코우 감독의 차기작도 기대됩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벽에 머리를 찧고 있던 남주(알리스 세르베탈리스)는 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Frankly my dear, I don't give a damn
워낙 유명한 영화지만 매번 지나가며 봐서 그런지 전반만 봤었는데 재개봉하면서 드디어 한번에 제대로 감상했네요. 거의 백년에 가깝게 오래된 고전이지만 정말 캐릭터의 끝을 보여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컬러에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은 연출이라 추천할만 하네요. 스칼렛과 레트, 애슐리와 멜라니의 관계도 마음에 들었고 역시나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다는 말이 다시금 와닿는 작품입니다. 제목의 대사는 워낙 유명해서 알고 있었지만 스칼렛이 부유할 때만 말하는 Fiddle-de-dee~ 는 정말 얄밉게도 잘 어울려서 또 좋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애슐리(레슬리 하워드), 멜라니(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스칼렛(비비안 리)의 삼각관계는 정말ㅋㅋㅋ 꼽주기와 흘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