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HAPE OF THINGS (2003)
By 취미생활 | 2021년 6월 1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많은 분들이 보시고, 다양한 해석을 듣고 싶다. 이 영화가 2003년도 나왔다는 것이 더 충격이었다.영화 내용은 꽤나 충격적이다. 예술로 봐야하나, 아니면 개인의 욕심으로 봐야되나. 남녀가 만나서 서로 맞춰주는 것에 대해서 좋으니까 하는 것이고 그런데,그런 것들에 대한 논문 및 발표를 한다니... 결과적으로 여자가 매력적이고 놓치고 싶지 않아서 그렇다는 말인건가?주인공 여자의 생각과 사상이 조금 의심이 들기는 하지만,마지막에 사실 많이 놀랐다. 도대체 이 영화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뭐지? 라고... 요즘 대한민국 시대에, 과연 남자가 여자한테 이래라 저래라 한다면,그게 과연 여자를 육체적인 아름다움으로만 판단한다는 둥, 외모 지상주의라던지..뭐 그런 말들이 쏟아질거 같은
꽁치의 맛, 스기무라 하루코
By 인덕원칸타타 | 2012년 6월 7일 |
![꽁치의 맛, 스기무라 하루코](https://img.zoomtrend.com/2012/06/07/c0060763_4fcf37236739c.jpg)
오즈 야스지로의 영화를 봄. 허우샤오시엔의 잔잔한 영화가 맘에 들어서 그의 설명을 보다가 오즈 야스지로의 영향에 대한 언급을 봤다. 도쿄이야기, 꽁치의 맛 두 편을 봤다. 크게 굴곡진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변 누군가의 잔잔한 삶의 일부를 이야기로 그린다. 두 편을 보니, 두 편에서 같이 등장한 배우들이 있다. 주인공은 말할 것도 없는데, 인상적인 연기가 남아있던 것이 스기무라 하루코. 도시따노 오또오상! 암튼 술 취한 아버지를 나무라는 연기가 두 영화에서 되풀이 됐다. 도쿄이야기에서의 연기가 참 재미있었다. (사진의 링크한 소개 포스팅에서 업어온 것이고, 꽁치의맛의 장면은 아님.) 누구랑 닮았지 누구랑 닮았지 막 고민하다가 떠오른 건 다음 사람. EBS의 달라졌어요 시리즈에서 코치로 출연하
클린트 이스트우드 신작, "Cry Macho"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0월 29일 |
솔직히 저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신작이라고 하면 그래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기는 합니다. 리처드 쥬얼 이라는 좀 너무 미국 만세 냄새가 많이 나는 작품도 있기는 했는데, 그나마도 평작은 갔죠. 물론 15시 17분 파리행 열차 같이 앞서 말 한 너무 심한 미국 만세를 가져가는 더럽게 못 만든 영화도 간간히 터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영화를 다 말아먹는 사람은 아니다 보니 어느 정도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는 연세가 연세이다 보니 참;;;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이미지는 과거 영화들과 정말 많이 닮았네요.
"나이브스 아웃" 속편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9월 23일 |
이 영화도 나올 채비를 벌써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빠르게 돌긴 하네요. 그리스쪽 촬영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