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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정취와 재미가 가득, 대구 마비정 벽화마을

옛정취와 재미가 가득, 대구 마비정 벽화마을

새날이 올거야|2013년 3월 17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마비정 벽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2일 다녀왔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대구' 하면 언뜻 떠오르는 이미지, 달성공원 그리고 팔공산 정도? 사실 관광지로서의 대구는 많이 부족한 감이 없잖아 있지요. 저희가 들른 마비정이란 곳은 단순한 시골마을에 불과했던 지역이었는데, 재미있는 벽화 하나로 인해 유명 관광지가 된 곳이랍니다. 마을 입구부터 벽화가 시작되고 있네요. 신발 물고 도망가는 익살스런 바둑이 그림엔 진짜 목줄이... 담벼락 위로 잠자리채 들고 서 있는 동네 개구장이들 어느 집에선가 장작을 태우고 있는 모양입니다. 장작 태우는 냄새가 시골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주고 있었어요. 이 냄새 무척 좋아하는지라... 골목 골목 담벼락엔 온

걸어서 제천에서 대구까지 무전여행 6편

걸어서 제천에서 대구까지 무전여행 6편

차이컬쳐|2013년 2월 11일

<6일차> 군위-대구 마지막날 휴게소 복도에서 1박을 했다. 어제 비를 하루종일 맞아서 인지 온 몸이 정말 찌부등한 것이 걷기 싫었다. 부산가는 차가 있다면 그대로 타고 내려가고 싶은 마음이었다. 5편에서 말한 휴게소여직원이 아침에 먹을 것을 가지고 찾아와 주었다. 정말 마음씨가 따뜻한 분이셨다. 부산에 오시면 연락하시라고 삐삐 번호를 남겨 드렸는데, 얼마되지 않아 실제로 부산에 오셔서 만나 식사를 함께 했다. 그분. 지금이라도 다시 만날 수 있으면 꼭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아무튼 그렇게 천근만근 몸을 이끌고 나서야 하는데, 어제 내린 비로 새양말도 없고, 옷들도 다 젖어 옷입기가 싫었다. 그래도 그 중 가장 덜 젖은 양말을 꺼내 신고 다시 걸었다. 이 사진은 오전에 걷다가 발이 너무

2013.01.25 - 2012 전국일주 : 27. 경상감영과 약령시

2013.01.25 - 2012 전국일주 : 27. 경상감영과 약령시

淚悲NISM Heaven Inside|2013년 1월 26일

항상 일과 공부에 치여 살며 전국일주 연재를 완주하려고 발악하는 아저씨의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여행 당시 관덕정에서 아주 잠시 언급된 경상감영(당시 대구감영)과 대구 약령시였습니다. 대성원에서 고담탕슉을 완식하고서 다시 대구 중앙대로로 돌아와서 경상감영을 잠깐이나마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이쪽은 경상감영과 약령시로 가는 길. 참고로 국채보상공원과 학생독립운동기념공원도 이 근처. 여기가 바로 경상감영공원. 1970년에 중앙공원으로 조성되면서 97년에 경상감영공원으로 현재에 이릅니다. 감영이라는 뜻은 특별시, 광역시, 도청을 뜻하는 건데 그 터가 여기에 있다는 데서 경상감영이라 하는 거지요. 절도사이하개하마(絶度使以下皆下馬)/하마비(下馬碑) - 이 비는 조선시대 경상감영의

2013.1.4 - 2012 전국일주 : 25. 코인 워시를 찾으러 가다...(+ 계명대 근처)

2013.1.4 - 2012 전국일주 : 25. 코인 워시를 찾으러 가다...(+ 계명대 근처)

淚悲NISM Heaven Inside|2013년 1월 5일

오늘 일을 나갔어야 정상인데 아침에 몸살과 목감기로 일을 쉬다가 저녁에서야 그나마 회복이 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생각난 김에 못다한 전국일주의 연재를 다시하기로 했고, 띄엄띄엄이더라도 계속 쓸 작정이네요. 게다가 너무 오래 쉬었으니 당연히 기다려지지도 않겠지요... 하지만 늦게 종료되도 끝까지 해보이겠습니다. 전국일주 대구편 2부의 시작이자 대구 2일차. 입었던 옷들을 슬슬 빨러 세탁소를 찾으러 다녔습니다. 하지만 웬만한 세탁소들이 "오늘 빨더라도 내일 찾아야 한다"며 대구에 하루 더 있게 만들었네요. ...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결국 알게 된 곳이 "코인 워시"라는 곳이었지요. 코인 워시가 가장 가까운 곳이 달서구에 있는 계명대 외에는 모두 먼 곳이어서 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