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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posts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명문장과 쉽게 쓴 요약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명문장과 쉽게 쓴 요약 사랑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나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저는 '사랑'의 의미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어요. 설렘이 익숙함이 되고, 서로의 다른 점을 포용해나가면서 '사랑'이란 도대체 뭘까 하며 고민했던 순간들이 많았죠. 조금 철학적으로 사유할 수 있는 책이 필요했기 때문에, 에리히 프롬의 을 꺼내 읽은 적이 있어요. 인문고전이라 조금 어렵고 깊게 들어가긴 하지만, 사랑을 대하는 태도를 바꿔줄 수 있는 문장들이 가득했답니다.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요약 1956년 출간 이후 전 세계에서 수백만 부가.......

책임감. 강박에서 욕망으로
중학교 2학년. 가장이 되었다. 아버지는 빚을 남긴 채 사라지셨고 어머니는 병을 얻었다. 유일하게 일을 할 수 있는 내가 빚을 갚으면서 동생과 어머니를 돌봐야만 했다. 학교의 출석 일수는 부족해져갔고 돈을 벌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 십 수년이 지나 성인이 되어 과거 이야기를 하면 다들 하나같은 질문을 던진다. ‘왜 도망치지 않았어?’ 그럴 때면 중2병 덕분이라거나 게임 덕분이라고 얼버무린다. 하지만 솔직한 이유는 책임에 대한 강박 때문이다. 조금 더 과거로 가서 아버지의 사업이 잘 나가던 시절. 해외 출장을 가시는 아버지를 배웅하러 간 적이 있었다. 아버지는 나에게 어머니와 동생을 잘 지키고 있으라며.......

500일의 썸머와 사랑의 기술
살아오면서 많은 연애를 해왔습니다. 짧게는 100일부터 길게는 5년 이상까지. 처음에 했던 연애는 매번 짧았지만, 경험이 쌓일 수록 연애 기간은 길어져 갔습니다. 상대를 이해하고 맞춰야 한다는 것을 경험으로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고 상황에 따라 공감하거나 편을 들어줘야 함을, 때로는 대신 짐을 지거나 화를 받아줘야 함을, 배려와 신뢰가 우선되어야 함을 체득해갔지요. 연애를 하는 두 사람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완전히 다른 환경을 겪어오며 만났을 것입니다. 500일의 썸머에서의 두 커플처럼 말이지요. 누군가는 운명적인 사랑을 다가올거라 믿지만 행동하지 않고 그저 기다릴 뿐입니다. 누군가는 애착을 가진 머리 카락을 잘라내고 다.......

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입니다. 굉장히 유명한 책입니다만, 철학 계열의 책을 안읽던 편이기 때문에 심리와 철학이 묘하게 섞인 듯한 이 책에 시선이 안갔던 것이 사실이지요. 이번 기회에 제대로 읽었습니다. 읽다보니 제가 생각하는 개념과 상당 부분 비슷한 이야기라서 공감되었어요.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라는 점. 이 부분이 그동안 해온 사랑에서 문제가 생기고 맞지 않았던 부분었나봐요. 저는 오히려 더 극단적으로 하기만 하고 받는 것에 대한 노력을 안한 것 같지만요. 이 책에서 말하는 사랑은 남녀간 연인간의 사랑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연인과의 사랑을 가장 좁게 판단하고 있는데, 한 사람에만 집중된 제한적인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