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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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패를 목도하며,

곰돌씨의 움막|2012년 7월 5일

긴 시간 야구관련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속이 쓰리기도 했지만, 이 상황에 오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것이 모래알처럼 하나하나 쌓여서 이렇게 된거란걸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더이상 해줄 말도, 변명도 남질 않은 까닭도 있었습니다. 아픈 부분을 제대로 짚은 기사 한꼭지 올려 드립니다. 기사에서 주지한데로, 이글스의 모기업, 한화그룹과 구단은 신인 선수는 물론이오, 2군 선수들을 키우는 데에 있어서도 무관심 했습니다. 2000년대 초 중반, 타 구단들이 하나둘 유학파 코치와 외국인 코치를 받아 들이면서 선진 야구 기법을 도입하고, 팜 시스템의 중요성을 깨달아 2군 육성에 힘을 쏟기 시작할때에도, 한화는 요지 부동이었습니다. 김인식 전 감독 얘기를 잠깐 꺼내 보자면,

지금 얼마나 한화가 답이 없는지 감독이 스스로 실토하네..

킹오파 |2012년 7월 5일

이건 뭐... 그러하다.. 최훈 말대로 08시즌까지 막강했던 한화는 어디가고 이제는 개그가 되어버렸냐.... 안타깝네... 소문이 사실이라면 한화는 신생팀인 엔씨와 수준차가 없는듯...

오늘의 심정

일기장 서가|2012년 7월 5일

6/14 삼성전 - 눈물난다. 이 글에 썼던 거랑 똑같습니다. 선발만 바뀌었지 뭐 다를 게 없군요.

7/3 넥센전 - 정말로 답이 없다.

일기장 서가|2012년 7월 4일

불펜이 어떻게든 돌아가려 하니 선발들이 흔들리고, 선발이 어떻게든 막아줘도 타선은 1점을 못 내고, 수비는 정면으로 오는 타구 아니면 막지도 못하고... 작전 제대로 수행하는 건 기대도 안 합니다. 그럼 기본에라도 충실해야죠. 그런데 그 기본조차 몇 명 아니면 되어 있질 않네요.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는데 이젠 실망도 안 되네요. 이번주 넥센 다음은 스크인데 몇연패 가나 한 번 봅시다, 어디. 덧. 내 의지도 아닌 일로 빚지는 바람에 눈치보이고 거슬리는데 너네까지 나한테 왜 이러냐, 진짜..... 덧 2. 토요일날 친구들이 직관가자는데 제정신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