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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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여산면 이병기선생생가 - 초가 정자가 멋진 한국 현대문학의 산실
이병기선생생가는 전라북도 지정문화재 기념물 6호로 1973년 지정 한국 현대시조의 중흥을 이룩한 시조시인이며 국문학자인 가람 이병기(1891~1968) 선생의 생가이다. 를 펴내고 이곳에서 말년을 보냈다 한다. 청소년의 교육을 통해 우리 민족의 글과 말을 보존하는데 노력하였고, 이 때문에 일제시대인 1942년에는 조선어학회사건에 만루되어 투옥되기도 했었다. 초가집이지만 정자가 딸린 사랑채, 그리고 안채에 더하여 전면의 연못과 멋진 나무들을 갖추었으니 갖출것은 다 갖추었다 할까 소박하면서도 멋을 즐길 줄 아는 선비가옥의 면모를 지니고 있다. 안내문에 의하면 최근 행랑채가 철거되었다 하는데, 사랑채에 난 문.......

부안 능가산 개암사 - 멋진 바위산을 병풍삼은 천년고찰
개암사 대웅전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292호로 1963년 지정 개암사와 다음에 소개할 내소사를 품고있는 부안의 능가산. 두마리의 현무가 들어올리고, 공포의 하부에는 용이 올려져 있는 일주문을 지나 머지않은 곳에 개암사가 자리잡고 있다. 사찰의 입구에서부터 진입하여 대웅전으로 다가갈수록 저 멀리 보이던 능가선의 바위로 된 정상부분이 내려와 대웅전 지붕위에 내려앉는다. 실제로는 비대칭이지만 넓직한 마당위에 사자석등과 나무 당간지주와 크고작은 건물들로 인해 자연스럽게 대칭을 이루고 있는 가람의 배치가 포근하고 아름다우며, 심지어 능가산의 정상 역시 중심축선상에 있지않고 우측으로 약간 치우쳐 있는데, 이러한 여러 개.......

안동 법흥동 임청각 - 기품있는 군자정과 여러 마당을 품은 겹겹의 안채
안동 임청각 정침 군자정은 보물 182호로 1963년 지정 2006년에 답사한 사진과 글이며, 2012년 답사기도 포스팅해 두었으니 함께 살펴봐주시면 감사하겠다. 조선 중기에 지은 T자형 평면을 가진 정자형의 누(樓)로, 양반주택의 별당 건물이다.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이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중심은 남향의 대청이고, 그 서쪽에 이어서 지은 T자형의온돌방이 부설되어 있다. 내부는 4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둘레에는 툇마루를 돌려서 난간을 세웠으며, 출입은 두 군데에 마련해 놓은 돌층계를 이용하게 되어 있다. 임청각 서쪽에 있는 본채는 양지바른 산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총 50칸이.......

원주 치악산 구룡사 - 아홉마리 용의 이야기가 있는 산세에 어울리는 사찰
원주 구룡사 보광루 구룡사 대웅전은 강원도 지정문화재 유형문화재 24호로 1971년 지정 어슴푸레하게 안개낀 산자락을 오르니 동양화에서 보이는 운해속 산봉우리들과 떠있는듯한 소나무들이 눈에 들어 새롭게 자연을 바라보는 시공에 들어선 느낌이었다. 등산로와 직각방향으로 경사진 자락에 넓지도 좁지도 않은 터를 닦아 자리잡은 구룡사는, 원통문을 지나 등산로를 조금 더 오르다가 사천왕문을 통과하여 보광루 아래로 누하진입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다. 구룡사에 대한 이야기들을 찾아보니, 절 입구 거북바위 때문에 절의 기운이 쇠약해져 그 혈을 끊기 위해 거북바위에 구멍을 뚫었으나, 사찰의 기운이 더 쇠퇴하여, 거북의 혈을 다시 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