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소니에서 ‘루벤 플레셔’ 감독이 만든 슈퍼 히어로 영화. 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의 대표적인 아치 에너미 중 하나인 ‘베놈’을 주인공으로 삼아 영화로 만든 것이다. 내용은 겉으로는 한량 같아도 실제로는 정의감이 넘치는 기자 ‘에디 브룩’이 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과 맞서다가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그 과정에서 여자 친구 ‘앤 웨잉’과 헤어져 완전 몰락했는데. 그로부터 수개월 후,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칼튼 드레이크’ 회장이 외계에서 온 생물체 ‘심비오트’로 생체 실험을 한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그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사무실에 잠입했다가 실험실에서 심비오트에게 습격당한 후, 자신의 육체를 심비오트 종족의 ‘베놈’과 공유하여 공생 관계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원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