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제목이 유상무상무스러운데...후시미이나리 역은 케이한(사철) 역, 이나리 역은 JR 역이다. 교토시내는 단연 버스라는 교토관광의 공식 같은게 있지만, 후시미이나리 타이샤는 교토 남동쪽으로 좀 떨어져있는 까닭에 대체로 버스보다는 전철 쪽이 편하다. 보시다시피 두 역은 좀 떨어져 있고(환승하려면 얼마 안 떨어진 토후쿠지 역에서 하는 게 낫다) JR역 쪽이 타이샤와 더 가깝다. 다만 이쪽을 구경하시는 분들은 십중팔구 간사이패스를 들고 있을 테니, 그렇다면 케이한을 이용하는 쪽이 낫다. 다만 특급과 쾌속급행은 이 역을 통과하기 때문에, 오사카에서 특급을 타고 교토방향으로 향하시는 분들은 탄바바시 역에서 하위 등급으로 갈아타야 한다. 아무래도 오사카 쪽에서 향하려면 케이한 쪽이 여러모로 속 편하다. JR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