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23) Spain 마지막날 in Nerja
By SUCCESS IS MAINTAINING WHAT YOU LOVE | 2014년 2월 16일 |
대망의 스페인 여행 마지막 날, 마지막 여행지, 그 이름도 대단한 유럽의 발코니Balcon de Europa, 네르하Nerja에 도착했다. 동상이 굉장히 작다고 생각했는데 은근 컸다... ― 아빠가 작은 게 아니라 동상이 큰 거야.. 설정샷 아니었을 듯? 전망대에서 지중해를 바라보는 것이 장관이다. 중앙에는 흑인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여유를 부리고 있다. 맑은 바다. 그렇지만 갯벌이 있는 우리나라 바다를 부러워하는 외국인들도 있단 사실. 나도 우리 갯벌 좋다. 아아 해질녘! 마지막 날까지 해질녘이 우리를 도왔다. ― 일몰보다 해질녘이 더 좋아.마지막 날 저녁인데도 별 미련 없이 그냥 마트에서 대하를 잔뜩 사다가 쪄 먹었다. 꿀맛!장장 12편을 한 달 반에 걸쳐서 ― 남는 게 시간인 어학 연수생
스페인 바르셀로나 쇼핑 라로카빌리지 (위치+셔틀+텍스리펀)
By 나나와 그림이의 하루 | 2018년 10월 28일 |
유럽 자유여행 첫 여행은 체코 프라하! 경비 저렴 후기도 좋고
By ★한량이의 배낭메고 지구정복★ | 2024년 3월 9일 |
영국 여행 이야기 마지막 - 아직 못다한 이야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16일 |
그렇습니다. 여행기는 끝났습니다. 9일의 여행을 정리했고, 못한 이야기도 많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에게 그 이야기를 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는 여기에서 마무리 해야 할 듯 합니다. 저야 몇년째 블로깅 중입니다만, 그 친구들은 아닌 상황이니 말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일단 넘어가기로 하겠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아직 해결못한 여행의 여파가 하나 있는데 그 문제도 크게 문제를 삼을 생각도 없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여행 정리를 했습니다. 다음 여행을 준비중이기는 하지만, 아니 그 다음 여행 역시 준비중인지라 해결을 봐야 하는 상황이라서 말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아쉬운 면들도 너무나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여행을 거의 8개월간 준비했던 기억이 있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