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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9 posts![[파리스냅] 40도까지 올라갔던 19년 여름, 센강](https://img.zoomtrend.com/2023/11/20/eb851d8f-c992-5831-bda7-bb5b339e21b2.jpg)
[파리스냅] 40도까지 올라갔던 19년 여름, 센강
2019년 6월 마지막 주 파리는 참 더웠다. 유럽 전체를 휩쓴 사하라 사막의 열기가 파리 최고 온도 40도를 기록하게 만들었다지. 매년 언제 더웠는지 기록으로 남겨두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2년 전인가 4월에 40도를 기록한 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2년 전인지 3년 전인지 가물가물하기도 하고. 원래 파리는 많이 덥지 않다. 도시 대부분에 에어컨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더위에 취약한 도시이기도 한. 자주 타는 지하철 6호선엔 폭염이 쏟아지면 불쾌지수로 인해 지옥철이 되고. 가난한 유학생들의 단칸방 스튜디오는 낮 동안 받아들인 뜨거운 열기로 열대야를 이룬다. CPU 온도가 너무 높아 컴퓨터가 뻗었다는 어느 파리 젊은.......
2019 봄 유럽여행 _준비
이미 갔다온 유럽여행! 또 가고싶다!! 기록, 저장, 되새김의 의미로 작성!+생각날때마다 수정,추가 0. 기간3월 말~ 4월 중순 1. 루트프랑스 파리 IN, 포르투갈 리스본 OUT (파리경유)프랑스 파리>스위스 인터라켄, 그린델발트> 포르투갈 포르토,리스본 2. 비행기 KLM사이트에서 에어프랑스 티켓 구매 : 85만원+1만원(수수료..) (프로모션할인 없음, 출발 4개월 전 구매 ) IN: 대한항공 (코드쉐어) 스위스->포르투: 포르투갈 TAP항공 10만원 (수화물포함) OUT 경유: 리스본->파리 : JOON 항공 (에어프랑스 코드쉐어) OUT: 에어프랑스 3. 숙소파리: 시크릿 파리(한인민박) 스위스: 인터라켄>유스호스텔, 그린델발트>호텔 라우버호른 포
겨울 유럽여행 - 일정, 숙소, 카페, 식당 정리
사실 이번 (1년 전이라 이번이란 단어가 몹시 뜨끔하다) 겨울 유럽여행은 '겨울의 프라하'와 '겨울의 로마'를 보고 싶어서 시작된 여행이다. 그래서 일정을 겨울의 프라하 <-------------------> 겨울의 로마 로만 잡아두고 가운데 비는 일정은 되는대로 만들었다. 내가 좀만 덜 이탈리아를 좋아했다면 아마 저 중간에 스위스나 오스트리아 일정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내가 워낙 이탈리아를 좋아한 바람에 '겨울 유럽여행'이 아니라 거의 '겨울 이탈리아 여행'이 되었다. 프라하만 아니었다면 아마 제목을 그리 지었겠지. 0. 일정 정리 프라하 (5) - 베네치아 (1) - 피렌체 (1) - 아씨시 (1) - 오르비에토 (2) - 로마 (6)
겨울 유럽여행 (40) 바티칸 : 여행의 끝
1. 성 베드로 대성당(Basilica di San Pietro)의 돔, '쿠폴라(Cupola)'는 우리가 아는 그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작품이다. 미켈란젤로는 그 이전까지 전임자들에 의해 그려진 설계안과 당시 최고의 쿠폴라로 찬사받던 브루넬레스키의 피렌체 대성당을 참고하여 (이를 위해 고령의 몸을 이끌고 피렌체 대성당의 쿠폴라에 올랐다고 한다) 성 베드로 대성당의 돔을 설계했다. 말년에 맡은 작업이었기에 그는 설계와 기초 공사만 끝낸 뒤 세상을 떠났다. 중앙 돔이 완공된 것은 그의 사후 26년 뒤였다. 이 위대한 쿠폴라가 그로부터 400년 간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불러일으킬지, 설계 당사자는 알고 있었을까. 타임머신을 타고 그의 죽음 이전으로 날아가 알려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