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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플레이어 원 IMAX 3D - ‘아는 만큼 보인다’ 호불호 갈릴 듯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소년 웨이드(타이 쉐리던 분)는 아바타 ‘퍼시벌’로 VR ‘오아시스’에 접속하는 것이 가장 큰 낙입니다. 오아시스를 창조한 천재 할리데이(마크 라이런스 분)가 숨겨놓은 3개의 이스터 에그를 찾아나서는 과정에서 웨이드는 의문의 아바타 아르테미스(올리비아 쿠크 분)에 한눈에 매혹됩니다. 음악 어니스트 클라인의 소설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영화화한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은 서기 2045년을 배경으로 악덕 IT 기업에 맞서는 게이머의 활약을 묘사합니다. 과거 오락실 모니터에서 깜빡이며 게이머를 설레게 한 문구의 제목이 말해주듯 20세기 서브 컬처에 대한 무한한 경의를 바칩니다. 할리데이는 극중 언론 보도처럼 스티브 잡스를 연

Ready Player One
스필버그의 영화는 8 90년대 유년기를 보낸 현재의 키덜트 세대들과 현재 온라인 게임에 열광하는 새로운 새대들 모두를 노리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8, 90년대 일본 미국 대중문화를 보고 자란 현 시대의 주역들, 그리고 80년대 스필버그 스타일 - 구니스 같은 청소년 어드벤처 영화의 전형, 현재 온라인 게임 세대, 그리고 미래에 닥칠 VR 온라인 세상과 현재 기성세대 IT기업인의 윤리같은 것을 마구 섞어놓았다. 감독 나이에 믿기지 않게 신선하고 디테일하게 미래를 그리고 있고 향수도 주는 굉장한 오락영화이다. 아주 그렇게 새로운 내용은 아니지만 - 썸머워즈에서 이미 실현된 바가 있다. - 세상에 뭐 그렇게 새로운게 있을까. 현대문화는 모방과 편집에 의해서 재 창조되는 것이다. 성인남자는 8,90
4차전
문자중계로만 봐도 VR기기로 영상이 재생되는 듯한 한동희의 낙구와 마지막 멀삼 팀 홈런이 지금 몇 갠가 싶은 장타력 경기만 하면 얻어맞는 홈런 23루에 3루타가 터지는 구원투수 울고 싶은데 뺨까지 때려주는 판정 서비스까지 평균으로 회귀하는 스포츠라던데 언제 남들 평균언저리라도 가볼지 모르는 시즌 초. 현 승률 0
Ready Player One...
길게 적자면 길게 적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만, 최대한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원치 않게 어느 정도의 스포일러는 있을 수 있기에 그 부분은 적당한 필터링을 당부드립니다. 1. 이 영화의 흐름에 대해서 저는 이렇게 정리합니다. SAO로 시작하여 매트릭스와 로보캅의 향기를 느끼다 구니스의 세계로 빠져나온다. VR 기반의 가상현실 게임이라는 것과 게임 창시자가 씨앗을 뿌렸다는 점은 SAO의 향기를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SAO의 스필버그 버전이냐... 이건 아닙니다. SAO의 키리토와 RPO의 퍼시발은 둘다 리얼에서는 Nerd에 솔로 플레이 선호자이며 푹 빠진 여자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며 나름 동료운을 보는 편입니다만, 일단 퍼시발은 게임에서 사기 캐릭이 아닙니다. 굳이 말하면 일관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