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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posts내일의 기억 – 제목 베끼기 한국 영화, 이제 그만!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은 수진(서예지 분)은 남편 지훈(김강우 분)과 함께 과거 기억을 되찾으려 노력합니다. 미래에 벌어질 사건을 예견하기 시작한 수진이지만 지훈은 물론 의사와 경찰도 그를 믿어주지 않습니다. 수진은 자신의 과거를 지훈이 숨기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수진의 예지 능력의 실체는? 서유민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내일의 기억’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30대 여성이 미래를 예지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묘사하는 스릴러입니다. 주인공 수진의 예지 능력은 호사보다는 흉사에 집중됩니다. 초반에는 사고 이후 초능력을 보유하게 된 주인공을 앞세우는 초자연적 스릴러처럼 전개됩니다. 그리스 신화의 카산드라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중반 이후 수진의 숨겨진 과거가 하
내일의 기억
영화는 비슷한 장르의 이야기들이 으레 그렇듯이,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은채 병실 침대에서 깨어나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기억을 잃은 그녀에겐 비록 초면처럼 느껴지기는 해도 친절하고 다정한 남편이 있고, 익숙하지 않기는 해도 그럴 듯한 집을 가진 그럴 듯한 신혼 생활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남편이라는 작자는 수상한 행동을 보이고, 여기에 주인공 그녀의 아파트에도 이런저런 수상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열려라, 스포천국! 그러니까, 이건 장르적인 선언이다. 스릴러로써 조금 뻔하더라도 잘 짜여진 무언가를 보여주겠다는 선언. 익숙한 설정들로 열어젖힌 영화인 만큼, 이후 전개에 있어서는 관객들이 쉬이 눈치채지 못하게끔 야바위 한 판 제대로 벌여보겠다는 거지. 그럼
"새해전야" 포스터들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할 말이 별로 없긴 하네요. 아무래도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결혼전야도 안 봤던 상황이라서 말입니다. 강력반에서 좌천되어 신변보호를 맡은 형사와 신변보호를 요청한 인물, 그리고 와인 배달원과 스키장 비정규직 직원, 여생사 대표와 결혼 앞두고 한국으로 발령 받은 인물, 그의 시누이, 패럴림픽 국가대표, 그리고 원예사까지 얽히고 섥힌 영화라고 하더만요. 다만 이 사람들이 일정한 단위의 에피소드로 쪼개져서 나올 거라곤 합니다.
상류사회 (2018) / 변혁
출처: 다음 영화 시사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유명세를 얻고 있는 소장파 젊은 교수 장태준(박해일)은 소상공인 시위에 나갔다가 분신자살을 기도한 노인을 구해 일약 화제가 된다. 젊고 깨끗한 이미지를 이용해 장태준을 국회의원으로 발탁한 상황에서 신분상승을 꿈꾸는 부인 오수연(수애)은 자신의 상사인 미술관장 이화란(라미란)과 사이가 좋지 않다. 야심과 실력을 갖춘 젊은 부부가 권력과 명예를 노리며 상류사회로 신분상승을 꿈꾸지만 자신들이 버틸 수 없을 정도로 더러운 비인간적인 삶에 좌절하는 이야기. 실제 사건을 연상하게 하는 모티브를 과장하며 사용하기도 하고, 서늘하게 인용하기도 하며 주인공이 좌절하는 [상류사회]를 묘사한다. 그 과정에 (처음부터 도덕적인 인물은 아니었지만) 욕망에 굴복하며 위기에 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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