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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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4대 중독에 담배가 빠지고 게임이 들어갔습니다.

Lair of the xian |2013년 5월 2일

관련기사 지난 4월 30일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술, 도박, 마약, 인터넷 게임 중독 등 이른바 '대한민국 4대 중독'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관리하는 '국가중독관리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중독 예방 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 '중독폐해'는 다양한 사회, 경제, 문화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문제의 해결을 위해 중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범정부차원의 통합적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자. 게임이 술, 도박, 마약과 동일하게 분류되었습니다. 정말 개떡같은 일입니다. 게임이 중독과 과몰입 사이에서 병리학적 인과관계가 명확히 가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유독 대한민국만은 옆나라에서 방사능에 찌든 게임뇌 같은 비이성적 유사과학이 활개치

진격의 거인 도용을 지적받은 모바일 게임사의 변명과 오해 드립

진격의 거인 도용을 지적받은 모바일 게임사의 변명과 오해 드립

Lair of the xian |2013년 4월 19일

뭐 요즘처럼 인스턴트식으로 빨리 떠서 빨리 뽑아먹고 빨리 성공하자 하는 분위기의 게임계에서 카피캣 게임이 나오는 것까지야 사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베끼든 말든 성공하면 그만이지 하는 사람들은 널리고 널렸으니까. 하지만 베끼는 것에도 솔직히 말해 최소한의 금도는 있는 법이다. 기획력, 개발력이 부족하고 노하우가 없어서 남의 것을 상당 부분 차용하고. 스토리 같은 건 장식이라고 안다 해도 최소한의 오리지널리티는 있어야 한다. 아니면 그런 노력이라도 보여야 한다. 그게 없으면 당연히 비판을 받고 욕을 먹을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게임 세계관과 일러스트는 게이머에게 가장 잘 보이는 것인데 거기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그다지 옹호할 구석이 없다. 도용이 지적되는 건 그런 오리지널리티가 없거나 있어도 보이지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된 GSTL이 영문판으로 진행되었다는군요.

Lair of the xian |2013년 3월 23일

늦게 들어와 보니 군단의 심장으로 오늘 진행된 GSTL부터 협의를 통해서 모든 대회(모든 행사)에서 스타2 대회를 영문판으로 진행할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까놓고 말해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군요. 뭐 e스포츠계에 영문판으로 진행 안 해서 스타1과의 연계성이 떨어진 것이 결정적 문제고 그 결과 스타2 e스포츠가 이꼴이라는 헛소리를 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꽤 즐비하다는 것이야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설마하니 협의라고 쓰고 날치기라고 읽는 행동을 통해(시청자들의 권리와 의견을 완전히 무시했으니 날치기지요) 한글화까지 쌔빠지게 한 게임을 갖다 놓고 이런 멍텅구리같은 행동을 실행에 옮겼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허 참. 뭐 스타1 때에 아무리 영어명칭이 만연했다 치지만, 스타2 e스포츠 여태껏 한글판으로

[밀리언 아서] 피버 이벤트에 대한 개인적 생각과 부적절한 대응의 문제

[밀리언 아서] 피버 이벤트에 대한 개인적 생각과 부적절한 대응의 문제

Lair of the xian |2013년 3월 15일

이번 피버 이벤트가 문제가 되는 이유에 대해 수학적 증명을 비롯한 여러 이야기들이 있지만 스포츠를 들어 제 나름대로 비유하자면. '제한 시간 동안 누가 더 많이 뛰나'로 승부를 가리는 마라톤 경기를 하고 있고 선두권이 약 30km 정도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선수들에게 사이클을 지급하더니 '지금부터 종료 시간까지는 사이클을 타고 기록을 측정하겠습니다'라고 한 격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실제 경기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사람들의 능력(돈)에 따라 개인차가 있겠습니다만 일단 한 30km 달린 사람들은 기진맥진해서(강적들이 세져서) 사이클 잡을 힘이나 있으려나 모르는 반면 쉬엄쉬엄 달리던 사람들은 힘이 남아 있으니(강적들이 상대적으로 약하니) 남은 시간 동안 더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