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된 GSTL이 영문판으로 진행되었다는군요.
By Lair of the xian | 2013년 3월 23일 |
늦게 들어와 보니 군단의 심장으로 오늘 진행된 GSTL부터 협의를 통해서 모든 대회(모든 행사)에서 스타2 대회를 영문판으로 진행할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까놓고 말해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군요. 뭐 e스포츠계에 영문판으로 진행 안 해서 스타1과의 연계성이 떨어진 것이 결정적 문제고 그 결과 스타2 e스포츠가 이꼴이라는 헛소리를 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꽤 즐비하다는 것이야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설마하니 협의라고 쓰고 날치기라고 읽는 행동을 통해(시청자들의 권리와 의견을 완전히 무시했으니 날치기지요) 한글화까지 쌔빠지게 한 게임을 갖다 놓고 이런 멍텅구리같은 행동을 실행에 옮겼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허 참. 뭐 스타1 때에 아무리 영어명칭이 만연했다 치지만, 스타2 e스포츠 여태껏 한글판으로
스타2 WCS 개편... 스타리그의 앞날은 더욱 불투명해졌네요.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3년 11월 23일 |
![스타2 WCS 개편... 스타리그의 앞날은 더욱 불투명해졌네요.](https://img.zoomtrend.com/2013/11/23/b0042765_52904870185ef.jpg)
올해 본격적으로 출범한 스타크래프트2 WCS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는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고... 무엇보다도 스타2 인기 하락의 원흉(...)으로 지목될 정도로 순탄하지 못했죠. 그래서... 얼마전 WCS 글로벌 파이널이 끝난 이후 대대적인 개편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고 어제 블리자드가 개편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WCS 개편안의 주요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 1년에 3번의 시즌 개최 (당초 2014년 예정안은 4회) 및 시즌 파이널 폐지 ★ America, Europe 디비젼에 사실상의 지역락 실시 ★ WCS Korea를 GSL로 일원화 ★ 예선을 직렬적으로 개편하여 간소화 ★ WCS 상금 조정 (이라고 쓰고 GSL 우승 상금만 대폭 상승)
스타2 사버림
By Over the cloud | 2016년 11월 24일 |
![스타2 사버림](https://img.zoomtrend.com/2016/11/24/c0213346_5836ecc93dbe4.png)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세일하길래 3부작 전부 사버림 스투 내용은 이미 오래전에 봤지만 그래도 캠페인은 한번쯤 하고 싶었는데 마침 세일을 하니까 안살수가 없다.. 그리고 히오스 아르타니스도 준다는데ㅎ;; 우선 캠페인부터 할거지만, 막상 사려고 하니까 협동전이란 것도 관심이 생기네요. 히오스에 이어서 이번엔 스투인가...갈수록 할 게임이 늘어난다...
이번 주말은 e-Sports에 있어서 상당히 큰 의미가 있는 주말입니다.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2년 5월 19일 |
드디어 주말이 되었네요. 지난 주말에 제대로 쉬지 못한 상태에서 일주일을 보내서 수요일부터 상당히 피곤했던지라 주말이라는게 다행처럼 느껴집니다;; 아무튼... 이번 주말은 e-Sports에 있어서 상당히 큰 의미가 있는 주말이네요. 오늘... LOL 최초의 정규시즌 결승전에다가 내일은 프로리그를 통해서 본격적인 스타1-스타2 병행이 시작됩니다. LOL The Champions 결승전은 관중동원을 비롯해서 과연 온게임넷이 어떻게 결승전을 꾸밀지가 기대되고 프로리그 스타1-스타2 병행은 비판 여론이 많은 가운데 경기력과 흥행면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아무래도 시간차가 있는데다가 피곤한지라 본방 사수는 못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