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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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갈등

이젤론의 창고지기|2020년 8월 19일

출처 : 이건 누가봐도 천사가 잘못한거임. 100퍼 그럼. 암튼 그럼. ㅇㅇ

극한직업 (2018, 한국)

실적이 없어서 후배에게 번번히 진급이 밀리는 반장 (류승룡 분)그 밑에는 생초짜(공명 분)와 사고만 치는 근육덩어리 마형사(진선규 분) 등 그다지 수사력이 뛰어나지 않은 형사들이 모여있다. 연이은 사고로 팀을 해체하겠다는 서장의 선언에팀의 해체를 막기 위해 거물을 노리고거물이 나타날거라는 첩보에 은신처 앞에서 잠복을 하기 시작하는데.. 천만을 넘어서 장기집권하고 있는정말 오래간만의 코미디 영화. 생각없이 보는 영화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참 희소식이었지만요즘 너무 바빠서 볼 수 없다가 어제서야통신사 무료예매를 쓰기 위해 혼자 가서 본 영화. 여러가지로 재미있는 영화였다.예전에 가문의 영광을 처음 봤을때와 비슷한?그러면서도 다찌마와리 같은 느낌도 좀 났고. 천만을 넘을만한 영화인가, 라는 생각은 들었지

1월에 본 영화들

Dark Ride of the Glasmoon|2019년 2월 27일

설 연휴다 간만에 모형질이다 하는 와중에 정말 새카맣게 잊고 홀랑 넘어가버리는 바람에 1월의 영화들을 2월 말이 다 되어서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 이병헌, "극한직업" 갸웃한 구석마저 금새 잊게 만드는 웃음 잔펀치에 천 만이 녹 아웃! 엄유나, "말모이" 다 아는 맛이지만 자극적인 양념 없이 담백하게 잘 끓인 된장찌개 M. 나이트 샤말란, "글래스" 특출난 개개인을 한 데 모았더니 죄다 평범해지는 효과~ 필 존스턴, 리치 무어,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볼거리도 생각할거리도 이 주먹 안에! 여기 전편보다 나은 속편 추가요~ 피터 패럴리, "그린 북" 각본 논란이 무용한 두 배우의 열연! 이태리인 연기를 이토록 잘 하는 덴마크

극한직업

장르가 다르지만 재작년 개봉했던 범죄도시가 떠오르는 영화였다. 범죄도시가 마동석이라는 배우가 갖고 있는 전형적인 캐릭터와 범죄액션 장르하면 생각할법한 클리셰를 미묘하게 비트는 연출을 통해 관객에게 재미를 줬다면 극한직업 역시 이런 류의 코미디 영화가 보여줄법한 캐릭터와 상황을 미묘하게 비틀어 가며 재미를 줬다. 거기다가 코미디 영화가 과하면 이게 뭐하자는 짓거린가 싶고 그렇다고 또 자칫 잘못하면 재미도 없고 진지함도 없는 이도 저도 아닌 이상한 물건이 나오기 마련인데 코미디스럽다가도 살벌한 모습 보여주는 이무배 캐릭터도 그렇고 여러모로 감독이 머리 쥐어짜내가며 고민 많이 했구나 싶은 영화. 빈집털이가 어쩌고 하던데 100억 넘는 제작비를 쓰면서 아무 고민 없이 연출하고 말아먹는 영화들이 즐비했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