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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25일 |
#I93 영어 중복되는 내용 생략하기모든 언어가 그러하지만, 중복되는 내용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우리말에서도 줄임말이 유행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지요.이러한 현상은 영어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명사를 사용하는 것도 이렇게, 같은 것을 반복해서 사용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에서 쓰는 것이기도 하지요.“영어에서 중복되는 내용 생략하기” 이번에 “GRAMMAR IN USE” 교재에서 소개되고 있는 내용은 바로 중복되는 내용의 생략에 관한 내용입니다. 특히,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내용이 생략되는 것에 대해서 소개가 많이 되고 있는데, 꼭 이런 대답에서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문장에서도 “생략”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BE 동사 / 일반동사의 생략의 경우”이렇게 내용이 생략되는 경우, 기본적으로 BE 동사의 경우에는 “BE”동사를 남기고 생략이 되고, 일반동사의 경우에는 “DO / DOES / DID”와 같은 형태만 남고 생략이 되게 됩니다.아래와 같이 말이죠.“You are sitting in my place.” (너 내 자리에 앉아있어.)“No, I am not.” (아냐.) ☞ “ARE SITTING”이 “AM NOT”으로 대체, “sitting…” 부분은 생략이렇게, “I am not…” 뒤의 부분이 생략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일반 동사의 경우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You didn’t lock the door before you left.” (너 집에서 나가기 전에 문을 안 잠갔어.)“Yes, I did.” (아냐, 잠갔어.) ☞ DIDN’T LOCK이 “DID”로 대체, “lock the…” 부분은 생략이렇게 일반동사의 경우에는 “DIDN’T LOCK”에 해당하는 내용을 “DID”로 간단하게 표현했습니다.또한, 질문은 “현재 시제”라고 하더라도, 대답에서 “과거 시제”로 해야 하는 경우에는 간략하게 “DO”의 과거형 “DID”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Does Simon live in London?” (사이먼은 런던에 삽니까?)“He did, but he doesn’t any more.” (그는 예전에 살았는데, 이제는 더 이상 살지 않습니다.) ☞ “LIVE는 DID와 DOES로 대체, in London은 생략위와 같이 동사가 하나만 쓰이는 경우에는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동사에 여러 요소가 붙는 경우”그런데 앞에서 살펴본 대로 간혹 동사에 여러 요소가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HAVE P.P”의 “HAVE”, 그리고 조동사 “CAN”과 같은 요소가 다른 동사 앞에 붙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요. 이 경우에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가장 처음에 나오는 요소만 남기고, 나머지는 생략을 하면 됩니다.“I have lost my key.” (나는 열쇠를 잃어버렸다.)“She can’t come to the party.” (그녀는 파티에 올 수가 없다.)“The hotel was built ten years ago.” (호텔은 10년 전에 지어졌다.)위의 문장과 같은 경우에서 “HAVE”, “CAN’T”, “WAS”가 “AUXILIARY VERB”라고 불리는데, 용어에 신경 쓰기보다는 그냥, “가장 먼저 나오는 동사”만 남기고 생략한다는 내용을 기억하면 되겠습니다.문장에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Have you locked the door?” (너 문 잠갔어?)“Yes, I have.” (네. 했어요.) ☞ “I have locked the door.”에서 “Locked… 뒷부분 생략”“Gary wasn’t working , but Laura was.” (개리는 일하지 않았지만, 로라는 일하고 있었다.) ☞ “Laura was working.”에서 “working”이 생략“Jessica could lend me the money, but she won’t.” (제시카는 나에게 돈을 빌려줄 수 있었지만, 빌려주지 않았다.) ☞ “She won’t lend me the money.”에서 “won’t 뒷부분 생략”여기에서 마지막의 “COULD” / WON’T”가 조금 다른 부분이긴 한데, 이렇게, 동사를 바꾸어서 쓰는 경우에도 앞의 내용이 그대로 뒷 문장에서도 쓰이는 경우에는 내용을 생략할 수 있습니다.여기까지, 영어에서 중복되는 내용을 생략하는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최소한의 의미 전달을 위한 단어만 남기고 나머지는 생략할 수 있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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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0월 31일 |
#38 가정법 “I WISH, 결과절의 생략”가정법에는 “I WISH” 가정법이라는 것이 있기도 합니다. 가정법은 아래와 같은 패턴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1. WHEN S + 현재 동사, S + 현재 동사/WILL + 현재 동사2. IF + S + 현재 동사, S + WILL(CAN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3. IF + S + 과거 동사(-ED형태),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4. IF + S + 과거완료(HAD P.P),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5. IF + S + 과거완료(HAD P.P), S+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완료(HAVE P.P)가정법처럼 쓰이는 패턴은 위와 같이 다양한데, 실제로 “거의 실현 가능성이 0%에 가까운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패턴”은 3번에서 5번까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가정법은 이렇게 긴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적인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간혹, 우리가 이렇게 상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에잇, 내가 그 사람 전화번호만 알았다면…”과 같은 말처럼, 결과절을 굳이 드러내지 않고 조건절만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지요.어차피 “결과절”에 들어간 내용은 어쩌면 뻔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그 사람 전화번호만 알았다면, 뭘 하겠어요? 아마도 전화를 하겠죠?그래서, 굳이 드러내지 않아도 되는 경우에는 결과절을 생략해서 이야기할 수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결과절을 생략해서 이야기하기 위해서 발전한 형태가 바로 “I WISH” 형태의 가정법이라고 할 수 있지요.“I WISH 가정법”소위 “I WISH” 가정법이라고 하는 것은 위에 언급된 3번에서 5번의 패턴에만 적용이 됩니다. 이 가정법의 느낌은 “에잇! … 했으면 좋았는데!”와 같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그런데 여기에서 다시 위의 패턴에서 4번과 5번은 결과절만 다를 뿐, 조건절은 같아서, 크게 I WISH 가정법은 2가지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I WISH + WOULD + 현재 동사”의 형태로 쓰이는 독특한 형태까지 포함하면, 아래와 같은 3가지로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위의 표에서 “결과절”을 자른 형태라고 보면 되는데, 1/2번 패턴의 경우에는 후회할 일이 없어서 “I WISH”를 사용할 일이 없고, 5번의 경우에는 4번과 같아서 굳이 다른 패턴을 만들어 낼 필요가 없습니다.위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1. I WISH + S + "-ED 형태(과거 동사)" → 현재의 소망을 이야기하는 경우2. I WISH + S + HAD P.P(과거완료) → 과거의 소망을 이야기하는 경우3. I WISH + S + WOULD/COULD + 현재 동사 → 현재 일어나는 일과 반대되는 일을 소망하지만, 그 소망이 이루어질 일이 거의 없는 경우(특별한 감정이 첨부된 느낌)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는데요. 패턴을 놓고 보면, 3번의 경우만 제외하고 보면, 위의 “가정법” 패턴에서 “결과절”을 잘라내고, WISH를 첨가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1번의 형태 살펴보기”그렇다면,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1번의 예문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I wish I knew Paul’s phone number.” (내가 폴의 전화번호를 알았다면… ☞ If I knew Paul’s phone number, I would call him.에서 결과절이 생략된 형태)“I wish it didn’t rain so much.” (비가 많이 오지 않았으면…)“I wish there weren’t so many people.” (거기에 사람들이 많지 않았으면…)“I wish I didn’t have to work tomorrow.” (내가 내일 일하지 않는다면…)이렇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내용은 질문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Do you ever wish you could fly?” (하늘을 나는 것을 소망한 적이 있나요?)이렇게 말이죠. 질문으로 쓰이는 경우, WISH라는 단어를 일반동사로 취급해서 문장을 만들면 됩니다.“2번의 형태 살펴보기”계속해서 2번의 형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위와 같은데, “과거에 … 했더라면”이라는 내용으로 시간이 과거로 넘어간 형태입니다.“I wish I had known that Gary was ill.” (개리가 아픈 것을 알았었다면… ☞ If I had known that Gary was ill, I would have visited him.에서 결과절이 생략된 형태)“I wish I hadn’t eaten so much cake.” (케이크 너무 많이 먹지 말걸…)역시 마찬가지로, 이 경우에도 질문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죠.“Do you wish you had studied science instead of languages?” (언어 말고 과학을 할걸 하는 생각을 했었나요?)“3번 I WISH + S + WOULD + 현재 동사 형태”마지막으로 3번의 형태입니다. 이는 위의 패턴에서 벗어나는 다소 독특한 형태인데요. 감정이 살짝 들어가는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현재 일어나고 있는 어떤 일의 반대를 소망하는 것인데, 조금 짜증이 섞인 듯한 느낌으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입니다.교재에서는 비가 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지요.“I wish it would stop raining.” (비가 좀 그만 왔으면 좋겠다.)지금은 비가 오고 있는 상황이고, 비가 그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는 상태에서 “감정”을 추가하기 위해서 “WOULD”를 넣었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이런 패턴으로 쓰이는 문장을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지요.“The phone has been raining for five minutes. I wish someone would answer it.” (전화가 5분 동안 울리고 있다. 누가 좀 받았으면 좋겠다.)“I wish you would do something instead of just sitting and doing nothing.” (가만히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 말고, 뭐라도 좀 하지 그러냐.)“I wish you wouldn’t keep interrupting me.” (네가 나를 좀 방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그리고, 현재 일어났으면 하는 어떤 일이 일어났으면 하는 상황에서도 “WOULD”를 넣어서, 이러한 느낌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위에서는 다소 “짜증”이 첨가되었다면, 이번에는 “소망”이 첨가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I wish Sarah would come.” (사라가 왔으면 좋겠다.)“I wish somebody would buy me a car.” (누가 나한테 차 사줬으면 좋겠다.)이렇게, 짜증 혹은 소망이 추가된 형태가 바로 3번의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번의 형태는 1번의 형태와 연결해서 이해를 해도 좋은데, I WISH + S + WOULD”에서 WOULD 역시도 결국은 “WILL”의 과거 형태이기 때문이지요.여기까지, “I WISH” 가정법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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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5월 2일 |
#I15 기간을 의미하는 FOR이 생략되는 경우현재 완료 시제와 현재 완료 진행 시제에서 계속해서 이어지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FOR / SINCE” 그리고, “WHEN / HOW LONG”에 대해서 비교해서 살펴보는 내용입니다.교재 UNIT 12에서는 “FOR / SINCE / WHEN / HOW LONG”을 모두 한 번에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전에 “BASIC GRAMMAR IN USE” 부분에서 “FOR / SINCE / AGO”를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다루었던 글의 링크를 한 번 소개해보도록 하지요.#B17 FOR / SINCE / AGO : https://theuranus.tistory.com/3927“FOR = 기간 동안 / SINCE = ~이후로…”그래도 간략하게 위의 내용을 정리하고 넘어가면, FOR이 시간의 의미로 쓰인 경우에는 “특정한 기간 동안”을 의미합니다.아래와 같이 말이죠.For two hours : 2시간 동안For a long time : 오랜 시간 동안For a week : 1주일 동안For 20 minutes : 20분 동안For 5 days : 5일 동안그래서, 이렇게, 특정한 기간 동안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은 경우에는 문장에서 “FOR + 기간”을 첨부해서 이야기하면 됩니다.아래와 같이 말이죠.“Sally has been working here for six months.” (샐리는 여기에서 6개월간 일하고 있다.)SINCE의 경우에는 “~이후로…”라는 의미로 쓰이는데요. 특정한 기준점을 두고, 그 시간 이후로 쭉 무언가 연결되는 경우를 가리킵니다.아래와 같이 말이죠.Since 8 o’clock : 8시 정각 이후로Since April : 4월 이후로Since lunchtime : 점심시간 이후로Since Monday : 월요일 이후로Since I got up : 일어난 이후로그래서, 이렇게 특정한 기간 이후로… 라는 의미를 담은 말을 전달하고 싶은 경우에는 “SINCE + 특정한 시간”을 문장에 첨부해주면 됩니다.“Sally has been working here since April.” (샐리는 4월 이후로 여기에서 쭉 일하고 있다.)““FOR + 기간”에서 “FOR”을 생략할 수도 있다.”그리고, “FOR + 기간”을 문장에 첨부하는 경우에는 전치사 FOR을 생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부정문에서는 “FOR”을 생략할 수 없습니다. 오직 긍정문에서만 생략이 가능하지요.아래의 예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They have been married (for) ten years.” (그들은 결혼 생활을 10년간 하고 있다.) ☞ 긍정문에서 FOR 생략 가능“They haven’t had a holiday for ten years.” (그들은 10년간 휴가를 하루도 가지지 않았다.) ☞ 부정문에서 FOR 생략 불가능“ALL + 기간과 조합하는 경우, FOR을 사용하지 않는다.”그리고 같은 기간이라고 하더라도 “ALL”과 조합되는 경우에는 “FOR”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ALL과 조합하는 경우의 예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겠지요.ALL DAY = 하루 종일ALL MY LIFE = 내 인생이라는 기간 동안그래서 아래와 같은 예문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I have lived here all my life.” (나는 여기서 평생 살았다.)“I have read this book all day.” (이 책을 하루 종일 읽었다.)여기까지, “FOR / SINCE”에 대한 내용을 다시 한번 살펴보면서, “FOR”이 생략 가능한 경우, 그리고 쓰이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관련 내용은 “GRAMMAR IN USE INTERMEDIATE”을 기준으로 “UNIT 12 - A”에 해당하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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